세종 카페 추천 금남면 카페 비일상

요즘 설 이후 갑자기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식사 후 카페는 습관처럼 찾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 비일상은 금남면에 위치한 세종 추천 카페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다녀가셨고 지금도 언제나 사람이 많은 카페 비일상, 이곳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 걸까요? 

 

카페 비일상 / 세종 인근 카페 추천

• (방문일자) 2023. 1. 24.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길 48 (호탄리 154)
• (주차정보) 카페 옆 노상주차장
• (영업시간) 월~토 10:30 ~ 22:00, 일 11:00 ~ 22:00
• (휴무일) 주중무휴
• (방문횟수) 10회 이상
• (주문메뉴) 플랫화이트, 초코썸머라떼

 

세종 카페 비일상 전경

 

카페 비일상 주차장입니다.

주차면적이 많이 넓지는 않기 때문에,

그리고 카페 비일상을 찾는 사람이 꽤나 많기 때문에 언제나 자리가 부족한 편입니다.

 

 

억새로 추정되는 식물들과 나무로 된 벽장식, 푸릇푸릇한 리스 장식이 전원풍경에서 카페 비일상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카페 비일상 근처에는 소고기 오마카세 집인 우미상관이 인접해 있고 바로 앞에는 마을회관이 있습니다.

 

카운터와 일부 좌석은 1층에 있고 2층에는 외부에 별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별채에는 약 두 팀 정도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2층 내에 다락처럼 작은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도 두 팀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대부분의 자리가 꽉 차 있기에 좋은 자리에 앉고 싶으시면 일찍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플랫화이트 (5,000원)

 

카페 비일상의 따뜻한 플랫화이트입니다. 

 

플랫화이트 뜻?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시작된 커피의 일종으로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를 섞어 만든 우유+커피음료입니다.
카페라떼에 비해 우유의 양이 적어 커피 맛이 진하게 난다는 것이 특징이며
에스프레소와 우유층이 분리되지 않아 부드럽습니다.

 

 

 

색감이 고운 카페 비일상의 플랫화이트.

 

저는 카페인에 민감하여 많이 마시진 못하고 두 모금 정도 마셨습니다.

 

확실히 커피 맛이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팀밀크 덕에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초코썸머라떼 (6,500원)

 

카페 비일상의 논커피 메뉴인 초코썸머라떼입니다.

 

굉장히 진한 초코색이 인상적입니다.

 

섞지 않고 초코 부분을 먹었을 때는 쌉쌀하면서도 굉장히 달았습니다.

일행 왈, "초코퍼지 맛이야!"

 

우유 아이스크림 맛이 깊고 진해서 초코로 물린 입을 아이스크림으로 환기시킨 후

다시 초코를 마시기 반복하다 섞어 먹었습니다.

 

 

 

초점이 어딜 향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카메라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걸까요?

 

 

어쨌든 우유 아이스크림에 프레첼도 두 개 꽂혀있습니다.

달달함에 지쳤을 떄 짭짤한 프레첼 한 입 먹으니 또 리프레시가 되었습니다.

 

많이 단 음료를 안 좋아하신다면 초코썸머라떼는 주문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대체로 안 단 음료를 마시는 편인데 이 날 유독 모험이 하고 싶어 주문했다가 반을 남기고 나왔습니다.

 

 

원래 카페 비일상에서는 거의 레몬머틀 차를 주문하는데 매일 같은 종류만 마시자니 갑자기 아까운 기분이 들어 도전을 했다가 그만 후회했습니다.

 

초코 아닌 논커피 음료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카페 비일상의 논커피 음료는 총 네 가지입니다.

초코 얼그레이 티라떼, 트리플 핫초코라떼, 초코썸머라떼, 잉글리시 블랙 밀크티.

4종 중 3종이 초코인 것을 보면 카페 운영자분께서 초코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소다류와 아이스크림, 티 종류가 꽤 있습니다.

 

이번에는 많이 남겼지만 다음에는 또 새로운 음료를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총평 > 전원 풍경 속에서 즐거운 수다시간 갖기 좋은 장소

• (장점) 동 지역 바깥에 있어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듭니다. 
• (단점) 사람이 언제나 많고 주차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토마토바질스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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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노랑 ]

 

귀를 쫑긋 세운 노랑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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