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식물 샌드위치 맛집 카페 한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수경재배식물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카페 한솔입니다. 스마트팜과 카페 매장에서 직접 키운 바질, 로즈마리, 애플민트 등의 허브 및 채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평소 샌드위치를 즐겨먹는데다가 채소류도 좋아해서 한 번 들러봐야지 생각했던 곳입니다. 

 

카페 한솔 / 수경재배식물 샐러드 샌드위치 맛집

• (방문일자) `23. 1. 11.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누리로 28, 첫마을 6단지 비상가동 109호 (한솔중학교 앞 CU건물, 한솔동 974)
• (주차정보) 첫마을 6단지 CU 편의점 뒷편
• (영업시간) 월~토 09:00 ~ 19:00  ※ 2월 이후 09:00 ~ 20:0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2회
• (주문메뉴) 바질샌드위치, 로얄 밀크티, 한솔토스트, 아메리카노, 카라멜 크로플, 붕어빵

 

 

한솔동 첫마을 6단지 상가 건물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 한솔.

 

의식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입니다.

 

동절기라 그런지 2월까지는 1시간 단축 운영 중입니다.

 

 

 

가정용 식물 재배기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LG전자에서 발매한 '틔운'과 같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식물을 마음껏 키울 수 없어 식물재배 가전에 관심이 갔습니다.

 

 

 

 

수경재배로 키운 샐러드 채소와 바질 등의 허브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배달로도 판매하신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연락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바질을 화분에 키우고 있었는데 반려묘인 노랑을 들이며 모든 화분을 처분했습니다.

 

직접 길러 바로 따먹는 바질 향은 유통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지금 목표하는 바를 이루고 난 후에 이 가정용 식물 재배기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동절기를 맞아 베이커리류의 간식 메뉴가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지난 방문 때는 붕어빵을 1봉(5마리 3,000원) 구매했었습니다.

 

 

카페 한솔 샌드위치 음료 메뉴

 

카페 한솔에서 판매하는 토스트, 샌드위치, 스낵류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포켓토스트인 한솔토스트와 샌드위치 중 바질샌드위치, 스낵 중 카라멜 크로플을 구매했습니다.

 

원 없이 배불리 먹을 만큼 주문했습니다.

 

 

카페 한솔의 음료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와 로얄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도 아기자기 귀여운 카페 한솔입니다.

 

 

 

 

카페 한솔에서는 수제 쿠키도 판매하고 있는데 총 세가지 종류로 청크너츠 쿠키, 오트밀 쿠키, 초코쿠키입니다.

 

쿠키 1개 당 2,000원 입니다.

 

 

 

커피콩빵은 10개에 3,800원, 찹쌀 꽈배기와 단팥 도너츠는 각각 1,500원, 2,000원입니다.

 

스낵 메뉴가 꽤 다양한 편인 것 같습니다.

 

 

골든메달 주스와 웰치스, 미니 도넛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경재배식물 카페 한솔 인테리어

 

새해가 밝았지만 연말 분위기가 나는 카페 한솔의 내부 장식입니다.

벽난로처럼 꾸며진 공간이 따듯해 보입니다.

 

 

 

매장에서도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큐알코드로 직접 구매가 가능한 모양입니다.

 

 

 

작고 귀여운 채소들과 허브들.

 

 

 

카운터 앞에 TV에서는 수경재배되고 있는 채소들의 모습이 송출되고 이씃ㅂ니다.

 

 

보기만해도 푸릇푸릇한 수경재배식물들.

 

 

 

재배시설이 굉장히 넓어 보입니다.

 

 

 

병충해로부터 안전할 것 같은 수경재배식물의 모습이 보이니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갓 수확해 신선해보이는 수경재배식물

 

 

견학을 가보고 싶은 신기한 풍경입니다.

 

 

 

천장에는 꽃모양 조명이 달려 있습니다.

 

 

 

편안해보이는 카페 한솔 소파자리.

 

 

 

매장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휴식을 즐기기에는 충분해보입니다.

 

 

 

직접 그린 듯 보이는 그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카운터의 귀여운 트리 장식

 

 

아메리카노 (3,500원), 포켓샌드위치 한솔토스트 (4,000원)

  ※ 음료 + 토스트/샌드위치 구매 시 500원 할인, 텀블러 또는 개인용기 사용기 500원 할인됩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손잡이의 머그잔과 포켓샌드위치입니다.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포켓샌드위치.

주먹보다 살짝 큰 크기로 충분히 배가 부른 양이라고 합니다.

(제가 먹은 메뉴가 아니라 들은 대로!)

 

바질샌드위치 (7,000원)

 

엄청 푸짐한 양의 바질샌드위치입니다.

수제 바질페스토와 치즈 두장, 햄, 토마토, 계란, 양상추와 수경재배식물인 샐러드채소가 들어 있습니다.

양상추는 수경재배식물이 아니라고 표기된 것을 보면 별도로 구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채소 맛이 많이 느껴지는 샌드위치입니다.

어떤 채소인지 모르겠지만 겨자잎 처럼 향이 산뜻한 채소 맛이 인상깊었습니다.

두 겹의 치즈때문인지 의외로 바질페스토의 맛은 강하게 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싱그럽고 신선한 채소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맛있다' 보다는 '건강한 맛'이라는 느낌의 깔끔한 샌드위치 입니다.

 

 

로얄 밀크티 (4,500원)

 

거품이 꽤 풍성한 로얄 밀크티.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제입에는 달달한 편이었습니다.

 

붕어빵 모듬 5마리 (3,000원)

 

한마리당 600원 꼴인 미니 붕어빵입니다.

 

단팥, 슈크림, 치즈, 초코, 고구마 1마리씩 입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상상한대로의 맛이 납니다.

작고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카라멜 크로플 (3,500원)

 

카라멜시럽이 뿌려진 카라멜 크로플입니다.

 

 

소스가 부족하면 말씀하라고 하셨지만 이미 너무 달아서 당이 오버되는 맛이었습니다.

 

 

 

 

< 총평 > 신선한 채소가 맛있는, 그 외엔 평범한 카페 한솔

• (장점) 신선한 채소를 맛볼 수 있습니다.
• (단점) 가격대비 디저트류의 퀄리티가 아쉬운 편입니다.
• (재방문의사) 있지만 음료나 디저트류는 먹지 않고 샌드위치나 샐러드 채소를 사러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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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노랑 ]

햇빛과 노랑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 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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