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쌈밥 맛집 나성동 엄마쌈밥집

건강식 중 하나인 쌈밥은 주로 우렁강된장 우렁쌈장과 함께 먹습니다. 그래서 우렁쌈밥이라고도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나성동 쌈밥 맛집 엄마쌈밥집도 우렁쌈밥을 주 메뉴로 하는 식당입니다. 쌈밥정식 이 외에도 삼겹살, 연포탕, 오리훈제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엄마쌈밥집 / 세종시 나성동 우렁 쌈밥 맛집

• (방문일자) 2023. 2. 8.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4, 세종의 아침 상가 2층 216호 (나성동 775)
• (주차정보) 세종의 아침 상가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월~목 22시까지, 금~일 21시까지
• (휴무일) 주중휴무 없음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엄마쌈밥정식, 누룽지

 

귀여운 캐릭터가 눈에 띄는 나성동 우렁쌈밥 맛집 엄마쌈밥집 입니다.

 

 

 

출입구 옆에 받은 표창장을 붙여두셨던데 건강한 식재료로 꾸준히 장사하신 모양 입니다.

 

 

 

테이블 수가 꽤 많고 매장도 넓습니다.

 

매장 안쪽 우측에 단체석 자리가 마련돼 있고 룸처럼 가벽으로 공간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자리마자 1회용 앞치마가 걸려 있어서 별도로 요청할 필요가 없고 위생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우렁쌈밥 맛집 엄마쌈밥집 메뉴

 

엄마쌈밥집의 메뉴입니다.

삼겹살과 소갈비살 등 구워 먹는 고기 요리와 우렁이를 활용한 초무침 된장찌개 등을 판매합니다.

 

 

우렁이는 민물에서 서식하는 연체동물입니다.

 

플랑크톤이나 물풀, 짚신 벌레 같은 것 들을 먹이로 삼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고 주로 강된장이나 된장국 등에 사용합니다.

 

 

 

 

쌈밥집이니 만큼 엄마쌈밥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우렁쌈밥과 엄마쌈밥정식의 차이는 돼지주물럭의 유무인 것 같습니다.

 

 

누룽지도 추가로 1개 주문했는데 4명이 왔으니 4명분을 줘야한다며 엄청 많은 양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시판 누룽지는 너무 딱딱해서 직접 누룽지를 만들어 끓이시기 때문에 되는 날도 있고 안되는 날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드럽고 누룽지 밥알이 살아 있는 것이 구수하고 맛있었습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을 개별 포장해주셔서 위생적인 느낌이 듭니다.

 

개별 포장을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많은 사람의 손이 닿으니 찝찝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쓰신 것 같습니다.

 

다만 환경적인 문제를 생각했을 때는 자원의 낭비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엄마쌈밥집 엄마쌈밥정식 (1인 13,000원)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 차려주신 쌈과 밑반찬입니다.

 

밑반찬 종류가 8가지에 사진에는 없지만 편마늘과 쌈장도 따로 제공해줍니다.

 

 

 

쌈채소를 상 양쪽에 놓아주기 때문에 3명 이상이 방문해도 편하게 쌈채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상추, 깻잎, 청경채, 배추 등 쌈채소는 5가지로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엄마쌈밥정식에 포함됨 돼지주물럭입니다.

 

4인분입니다.

 

이미 조리가 완료된 상태이지만 불판에서 데워가며 먹을 수 있습니다.

 

양은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맛은 맵지 않고 고기가 부드러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자극적이지 않아서 완전 맛있는 돼지 주물럭이 먹고 싶다 하시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저는 건강한 맛이라고 느껴 잘 먹었습니다.

 

 

엄마쌈밥집 우렁강된장

 

우렁이가 들어간 강된장입니다.

 

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주셨습니다.

 

우렁이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다 먹을때까지 계속 우렁이를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나성동 우렁쌈밥 맛집 엄마쌈밥집의 엄마쌈밥정식 구성은

 

개인별로 제공되는 된장찌개, 백미밥, 우렁강된장 그리고 공용으로 제공되는 다섯가지 쌈채소, 8가지 밑반찬, 편마늘, 쌈장, 돼지주물럭입니다.

 

 

 

< 총평 > 건강하게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

• (장점) 가격대비 다양한 구성과 건강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넓은 홀과 공간이 구분 된 단체석이 있습니다.
• (단점) 딱히 없었습니다.
• (재방문의사) 일부러 찾아가진 않아도 근처에서 식사할 일 생기면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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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노랑 ]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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