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식당은 투파인드피터 입니다. 투파인드피터는 이탈리안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19년에 처음 문을 연 후 현재까지 약 24개 매장이 운영 중입니다. 투파인드피터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이며 그 중 파스타가 16가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투파인드피터 세종나성점 / 나성동 맛집 파스타, 리조또
- (방문일자) 2023. 2. 3.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로 15, 엠브이지 상가 2층
- (주차정보) 엠브이지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휴무일) 주중무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버터치킨커리 페투치네, 핫쉬림프갈릭파스타, 전복내장크림리조또
투파인드피터 세종나성점은 MVG 상가건물 2층에 있습니다.
파란색 간판이 눈에 띄는 매장 입구.
매장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높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아늑하고 개인적이며 구석진 느낌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테이블은 꽤 많이 비치되어 있는 편입니다.
테이블 별로 구간을 나눠주는 파티션이나 화분 등이 없어 뻥 뚫린 느낌입니다.
단체 예약석입니다.
단체석 테이블 예약은 매장 맨 안쪽의 액자가 걸린 곳 먼저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4인 테이블이 가장 많습니다.
테이블마다 간접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은 테이블 가장자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투파인드피터는 평일 13시부터 15시까지 해피아워를 운영합니다.
이 시간대에 매장에 방문하면 샐러드를 기본으로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태그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네이버예약이 가능한 매장입니다.
메뉴판은 크라프트지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 듯이 파스타 메뉴가 가장 많습니다.
크게 크림파스타, 오일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세가지 분류로 나뉘어 있고 각각의 분류 밑에 다양한 파스타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는 파스타 2종류와 리조또 1종류를 주문했습니다.
투파인드피터의 앞접시입니다.
힙한 느낌의 타이포그라피가 인상적인 접시입니다.
식전빵은 모닝빵이 인원수대로 제공됩니다.
오이피클과 할라피뇨, 발사믹 올리브오일도 함께 서빙됩니다.
투파인드피터 메뉴 핫쉬림프 갈릭파스타 (14,000원)
매콤한 오일에 새우와 마늘을 넣은 오일파스타입니다.
생각보다 꽤 매운 편입니다.
매운 맛이 맛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매콤달콤한 맛은 아닙니다.
새우는 칵테일 새우가 들어있습니다.
면은 알 덴테보다 살짝 더 익은 상태입니다.
투파인드피터 메뉴 전복내장 크림리조또 (18,000원)
전복내장으로 만든 크림리조또 입니다.
리조또와 함께 홀스래디쉬 소스가 제공됩니다.
짭짤하고 고소한 맛입니다.
전복내장향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
후추 향과 맛이 강하게 납니다.
투파인드피터 메뉴 버터치킨커리 페투치네 (18,000원)
버터에 구운 치킨과 커리로 만든 파스타 입니다.
페투치네 뜻?
페투치네는 파스타 면 종류 중 하나로 계란을 넣어 만들며 넓고 납작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커리 맛이 '커리' 보다는 '카레'에 가까운 맛입니다.
기대한 것 보다 복합적인 맛이 아니어서 조금 실망스러운 메뉴였습니다.
크림파스타 소스에 오ㅇ기 카레 가루를 넣으면 이 파스타 소스의 맛이 될 것 같습니다.
세 메뉴 중 전복내장 크림리조또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투파인드피터 메뉴 세가지 중 전복내장 크림리조또가 가장 꾸덕하고 버터치킨커리 페투치네가 그다음, 핫쉬림프 갈릭파스타가 가장 가벼웠습니다.
가장 덜 자극적인 맛은 버터치킨커리 페투치네, 그다음이 전복내장 크림리조또이고 핫쉬림프 갈릭파스타는 맛 자체가 자극적이라기보다는 매운 맛이 압도적으로 강한 편입니다.
< 총평 > 가격대비 아쉬운 맛, 분위기는 캐주얼한 편
- (장점) 나성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 (단점) 가격대비 맛이 아쉽습니다.
- (재방문의사) 없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의 노랑 ]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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