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활어회 조개찜 맛집 조개언니회오빠

오늘 소개할 식당은 세종시 횟집 조개구이 조개찜 맛집으로 유명한 조개언니회오빠입니다. 한솔동에 오픈한 지 꽤 오래된 곳입니다. 약 7년 전쯤 방문하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여전히 사람이 굉장이 많았습니다. 인원 수가 많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개언니회오빠 / 활어회 조개찜 맛집

• (방문일자) 2023. 1. 17.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노을3로 99, 골든타워 1층
• (주차정보) 골든타워 상가 주차장
• (영업시간) 월~금 17:00 ~ 23:00, 토 17:00 ~ 22:00
• (휴무일) 격주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2회
• (주문메뉴) 조개찜, 활어모듬회

 

횟집 조개찜 맛집 조개언니회오빠의 기본찬입니다.

 

완두콩, 당근스틱, 마늘쫑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옵니다.

 

 

 

전복입니다.

 

차갑게 식혀져 있습니다.

 

제 입에는 조금 비려서 한 조각만 먹었습니다.

 

 

 

콘치즈와 쌈재초인 상추입니다.

 

쌈채소 종류가 많거나 푸짐한 편은 아닌 듯 합니다.

 

 

 

 

녹두전도 나오는데 한 쪽 면이 완전히 타서 교체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 특히 손님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직원 분들께서도 바쁘게 움직였고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왕왕 발생했습니다.

 

대체로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니 친절한 응대와 빠른 서비스를 바라지 않고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계란찜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계란찜의 맛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조개류와 문어숙회입니다.

 

역시나 제 입에는 좀 비려서 한 입만 먹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원래 해산물 비린 맛에 예민한 편이라 잘 드시는 분들께는 싱싱한 맛일 겁니다.

 

 

 

생선구이도 기본 제공되는데 가시가 많아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조개언니회오빠 활어모듬회 (중 / 55,000원)

 

횟집 활어회 맛집 조개언니회오빠의 활어모듬회입니다.

 

레몬 슬라이스를 꽤 많이 끼워줍니다.

 

푸짐하고 살도 탱글탱글 쫄깃 합니다.

 

배달로도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살펴보니 면지역과 집현동에서도 시켜드시는 것 같습니다.

배달비가 꽤 많이 들텐데도 그만큼 사람들에게 입소문 맛소문이 났다는 것이겠죠.

 

 

조개언니회오빠 조개찜 (대 / 65,000원)

 

조개찜 맛집 조개언니회오빠의 메인메뉴인 조개찜입니다.

 

일단 비주얼이 굉장히 강력합니다.

 

다양한 조개와 새우, 문어 등의 해산물이 가득 차 있고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채소들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상으로 내온 다음 뚜껑을 덮었다가 중간중간 뒤집어 주시고 완성되면 오픈해 주십니다.

 

먹는 동안 따뜻하게 드시려면 불을 계속 켜두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 그 부분만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개언니회오빠 매운탕 (5,000원)

 

생선 갈비가 꽤 많이 들어간 매운탕입니다.

 

적당히 칼칼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그냥 먹기엔 조금 짤 수 있어 공기밥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개언니회오빠 해물왕창짬뽕라면 (8,000원)

 

생각보다 더 맛있었던 해물라면입니다.

조개언니회오빠는 힛집과 조개찜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사이드 메뉴도 꽤 잘나오는 편입니다.

 

메뉴가 벽지와 가게 곳곳 여기저기 붙어있어서 꽤 심란스럽지만 메뉴판을 보고 찬찬히 고르시면 됩니다.

 

분위기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꽤 소란스러운 편입니다.

 

어렵지 않은 자리, 허물없는 사이와 함께 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꽤 많아보였습니다.

 

 

< 총평 > 시끌벅적 양 많고 신선한 활어회 조개찜 맛집

• (장점) 양이 푸짐한 편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단점) 사람이 많아 응대가 느립니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 (재방문의사) 개인적으로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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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노랑 ]

 

냥모나이트 노랑 (2022. 11. 27.)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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