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식사 장소로 좋은 식당, 해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귀찜, 해물찜 맛집인 해밀은 세종 나성동 근처 맛집으로 식사 시간에는 사람이 가득합니다. 중요한 자리라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난 번에는 아귀찜을 먹어봤고 이번에는 해물찜을 주문해봤습니다.
해밀 / 세종 가족식사 장소 추천
- (방문일자) `23. 1. 10.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나리1로 15, 상가동 1층 103(우측)-2호
- (주차정보) 301동 아파트 또는 상가 앞 갓길주차장
- (영업시간) 월~토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2회
- (주문메뉴) 해물찜 소, 들깨수제비
가족식사 장소로 추천하는 맛집 해밀입니다.
지난 번 방문했을 때는 없었던 간이 천막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웨이팅이 길다는 뜻인가 싶어 서둘러 들어갔습니다.
원래 예약을 하려 했는데 점심시간은 피크타임이라 11:40분 도착하는 사람까지만 가능하다고 거절당했습니다.
그만큼 장사가 잘되시는 것 같아 가능한 빨리 시당에 찾아왔습니다.
가족식사 장소 해밀 메뉴판
지난 방문 시 찍었던 메뉴판 입니다.
오늘은 해물찜과 들깨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해밀 밑반찬
기본반찬으로 샐러드, 파래무침, 동치미, 배추김치, 바지락탕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아귀껍질 튀김과 채소튀김.
찜과 함께 먹었을 때 궁합이 좋습니다.
기름진 튀김과 매콤한 국물. 떡볶이와 튀김 조합처럼 맛없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들깨수제비 (8,500원)
생각보다 훨씬 양이 많았던 들깨수제비.
혼자 먹기엔 많을 것 같은 양입니다.
그러고보니 메뉴판에 칼국수 메뉴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는데 수제비는 국수류가 아니라 예외인가 봅니다.
하얗지 않고 까만 수제비. 반죽에 무엇을 넣으시는지 더 특별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쫄깃하고 고소한 들깨수제비입니다.
간도 세지 않아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일행 모두가 만족한 메뉴입니다.
해물찜 소 (39,000원)
압도적인 비주얼의 해물찜입니다.
아귀찜은 숙주가 많아 얼핏 파스타처럼도 보였는데 해물찜은 통오징어와 쭈꾸미같은 녀석이 시선을 강탕합니다.
반대편도 촬영했어야하는데, 반대편에 통오징어가 있습니다.
아귀찜처럼 맵거나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소스가 일품입니다.
해산물 비린내도 전혀 안납니다.
통오징어를 자른 모습.
해물찜 소자인데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징어 살이 달달하고 부드럽습니다.
쭈꾸미인지 낙지인지 이녀석도 엄청 부드럽고 탱글탱글합니다.
아귀찜 먹을 떄도 아귀가 많이 들어서 놀랐는데 해물찜도 역시나입니다.
사람들이 웨이팅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먹는 동안 계속 새로 손님이 와서 줄을 서고 기다리더군요.
날치알볶음밥 1인분 (2,000원)
아귀찜 때와 마찬가지로 먹던 찜요리에 볶지않고 따로 볶아나오는 볶음밥입니다.
간이 매우 삼삼하기 때문에 찜국물과 비벼먹으면 간이 딱 맞습니다.
< 총평 > 어른, 부모님,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식당
- (장점) 찜요리와 들깨수제비 등 맵지 않은 메뉴를 함께 판매하여 어른과 아이가 함께 식사하기 좋습니다.
- (단점) 매장이 붐비고 칸막이가 없어서 조용하고 격식있는 식사는 어렵습니다.
- (재방문의사) 많습니다! 다음에는 들깨 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 도장을 꺠러 와야겠습니다.
아귀찜과 치즈볶음밥에 관한 리뷰는 지난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노랑 ]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 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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