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와 기암절벽 그리고 불상, 동해 명소 감추사

드디어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어요. 동해 감추사는 산 속이 아닌 바닷가에 있는 사찰이에요. 감추사는 바닷내음과 파도소리, 절과 불상이 어우러져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곳이었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감추가 가는 길에 철도가 있어요.

 

바닷길로 돌아서 가야해요.

 

또 근처에 군부대가 있어 출입제한도 있으니 개방시간에 맞춰 방문하셔야 해요.

 

 

 

 

모래사장을 지나 기암절벽 쪽으로 가면 감추사로 가는 계단이 나와요.

 

 

감추사

• (방문시기) 2024. 8.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안로 120
• (방문횟수) 1회

 

 

감추사는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가 처음 창건했다고 해요.

 

워낙 예전이다보니 폐사되었다가 1900년대에 들어서 다시 절을 세웠다더라고요.

 

 

 

 

 

바다와 푸른 하늘, 수평선과 불상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감추사

 

 

대부분의 사찰은 산 속 녹음과 함께 하는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니 색다른 멋이 있었어요.

 

 

 

 

 

 

계단을 한 번 더 올라가면 용왕가이 있어요.

 

 

 

 

 

기암 절벽 사이에 돌탑이 가득 하더라고요.

 

 

 

 

감추사의 절벽에는 많은 소원과 바람이 담겨있었어요.

 

 

 

 

아침에 방문한 감추사 덕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오후 시간대에는 산책 겸 방문하는 사람도 많아지더라고요.

 

강원도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 총평 > 

• (장점) 동해 천곡동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요. 가파른 길이 별로 없어 쉽게 오를 수 있어요.
• (단점) 부지가 넓지 않아 사람이 많이 몰리면 비좁을 수 있어요.
• (재방문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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