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맛집] 버프(BUFF) - 재방문한 수제 함박 스테이크 맛집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번 다녀온 세종 나성동 맛집, 버프(BUFF)에 또 다녀왔어요 ㅎㅎ 원래 함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수제라 그런지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맛있어서 다시 찾게 되었어요. 오늘은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봤습니다!

 

 

 

버프(BUFF) / 세종시 나성동 수제 함박스테이크 맛집

• (방문일자) '22. 12. 8.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05, SR파크 116호(나성동)
• (주차정보) 건물 지하주차장 (진입로가 좁으니 주의!)
• (영업시간) 11:99 ~ 20:3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2회
• (추천메뉴) 함바그 데미

 

 

 

버프의 귀여운 입간판!

 

그림도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

 

 

 

 

차양에도 함바그 & 카레가 귀엽게 적혀있었네요!ㅎㅎ

 

 

 

 

내부는 겉에서 보기와 같이 아담해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라 좁아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어요.

 

 

함바그 데미 (11,000원)

 

오늘은 함바그 데미를 시켰어요!

 

오늘은 테이터 탓츠 대신 프렌치 프라이가 나왔어요.

감자튀김은 어떤 형태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10월에 방문했을 때는 샐러드를 개별 접시에 담아주셨는데,

오늘은 함바그 접시에 함께 내어주셨어요.

 

그리고 소스 위에 얹어주셨던 브로콜리가 사라졌어요 ㅠㅠ

 

그래도 버프의 상호가 찍힌 귀여운 버섯과 포인트가 되는 토마토는 건재하네요.

 

 

 

구성이 바뀌어 조금 아쉬운 마음..ㅠㅠ

 

사실 먹을 때는 잘 몰랐는데 리뷰를 쓰다보니 더욱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이것이 기록의 중요성..!!!!!!

 

 

 

전체 메뉴 구성이예요.

샐러드를 소스 위에 얹어준 대신, 장국이 추가되었네요!

 

처음 주실 때 장국을 빼고 주셨다가 서둘러 추가해주셨어요.

아마 구성을 바꾼 지 얼마 안 돼서 그러신 것 같았어요.

 

버프에서 올린 공식 메뉴 사진도 현재\ 그리고 10월과도 다른 것을 보면

꾸준히 메뉴의 구성에 변화를 주시는 것 같아요.

 

 

 

깍두기는 많이 맵지 않고 삼삼해요.

 

장국은 무난한 맛이었어요.

 

 

 

 

함박스테이크와 데미그라스 소스는 여전히 맛있었어요 :)

 

저는 간 고기를 먹으면 속이 많이 더부룩한 편이에요.

 

그래서 함박 스테이크도 즐기지 않았던 건데,

버프의 함박스테이크는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았어요.

 

곁들임 채소가 좀 더 풍성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는 식사였어요  ㅠ _ ㅠ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가 함박스테이크의 데미그라스 소스를 많이 잡아먹어서 그 부분도 아쉬웠어요.

 

버프의 수제 함박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 주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