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드문 숏 생면 파스타 전문점 파스타코타

나성동에는 올 4월 가오픈한 숏파스타 전문점이 있어요. 바로 파스타코타예요. 파스타 코타는 이탈리아어로 짧은 파스타라는 뜻이라고 해요. 생면 파스타도 드물지만 다양한 모양의 숏 파스타를 제면한다니 궁금해서 방문하게 됐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파스타코타

• (방문시기) 2024. 8.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4
• (영업시간) 월~토 11:30 ~ 21:3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브라타 카프레제, 그린페스토 파스타, 투스칸 라구 파스타, 클래식 토마토 파스타, 딱새우 비스크 파스타

 

세종의아침 건물 1층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매장내 분위기는 통유리에 공간 분리가 없어 탁 트이 느김이에요.

 

 

 

 

 

 

식전빵과 올리브유, 피클이 제공돼요.

 

나성동 파스타코타 브라타 카프레제 (16,000원)

 

 

브라타 치즈와 생토마토, 훈제소금과 허브, 바질소스와 올리브가 곁들여진 샐러드예요.

 

부라타 치즈의 부드러움과 우유 풍미가 바질소스, 토마토와 잘 어우러졌어요.

 

 

나성동 파스타코타 그린페스토 파스타 (21,000원)

 

 

리가토니면과 이탈리아 케일, 피스타치오로 만든 페스토에

 

통새우가 들어가는 파스타예요.

 

 

 

 

 

짭쪼름하면서 오일리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리가토니면이 도톰해서 씹는 맛이 있었어요.

 

나성동 파스타코타 클래식 토마토 파스타 (18,000원)

 

 

수란과 루꼴라, 토마토소스, 파파델레면으로 조리된 클래식 토마토 파스타예요.

 

 

 

 

토마토맛은 강하지 않고 짭쪼름한 맛이 강했어요.

 

그린페스토 파스타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맛이었어요.

 

 

나성동 파스타코타 투스칸 라구 파스타 (19,000원)

 

 

예약하고 방문한지 40분만에 나온 마지막 메뉴예요.

 

페코리노치즈와 토마토 라구 소스, 콘킬리에면을 사용한 파스타예요.

 

늦게 나와서 더 기대한 메뉴인데 역시 앞의 두 메뉴와 맛이 비슷했어요..!!!!

 

 

 

미리 메뉴를 주문 예약하고 방문했지만

 

식전빵과 샐러드 외에 파스타 2종은 15분~17분 후,

 

1종은 30분 후에 나왔어요.

 

ㅠㅠ

 

마지막에 나온 파스타는 점심시간이  10분정도 남은 상태라

 

몇 입 먹고 남기고 나왔어요.

 

오픈한지 몇 달 안되어서 그런건지 그 날만 사정이 있었던 건지

 

어쨌든 계속 메뉴가 언제 나오는지 확인하다가 식사시간이 끝난 것 같아요.

 

 

그리고 뭣보다 서로 다른 종류의 파스타인데 맛이 너무 비슷했어요.

 

저만 그리 느꼈나 싶었는데 같이 온 일행도 오일과 토마토 파스타, 라구 파스타 맛이 다 비슷해서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 총평 > 다양한 모양에 맛은 비슷한 숏 파스타 전문점

• (장점)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면을 맛볼 수 있어요.
• (단점) 음식이 늦게 나올 수 있어요. 메뉴 별 맛의 개성이 부족해요.
• (재방문의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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