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 근처 맛집 연꽃이야기 연잎밥

부여 가볼만한곳으로 많이 찾는 궁남지 근처 맛집 연꽃이야기에 다녀왔어요. 성흥산 사랑나무를 보고 근처 식당으로 가려다가 연잎밥이 맛있다해서 노선을 바꿨어요.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예약을 미리 하고 가야 편히 드실 수 있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연꽃이야기

• (방문일자) 2024. 5.
•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2
• (주차정보) 가게 앞 전용주차장
• (영업시간) 화~금 11:20~20:00, 토~일 11:15~20: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연잎밥 정식

 

• 연꽃이야기는 외관부터 귀여운 버섯모양 황토집이에요.

•  
•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더라고요.

 

 

 

예약없이 왔더니 잠시 대기하게 됐어요.

 

오래 기다리지 않고 5분 내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생생정보통에 방영되었었나 보더라고요.

 

 

 

 

식기류와 비누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연으로 만든 비누라니 굉장히 촉촉할 것 같아요.

 

 

 

 

정원 뷰가 마치 액자처럼 걸려있는 좌석이에요.

 

기본 세팅이 바로 깔렸어요.

 

부여 연꽃이야기 연잎밥 정식 (1인 16,000원)

 

 

양쪽에 배치된 샐러드류가 상큼하고 푸릇푸릇 신선한 맛이었어요.

 

연잎에 싸여있는 밥과 밑반찬 5가지, 연근과 인삼튀김, 고등어구이가 나왔어요.

 

 

 

 

 

이어서 훈제오리와 된장찌개가 나왔어요.

 

훈제오리는 그렇게 맛있거나 부드럽진 않았어요.

 

된장찌개는 너무 짜지 않고 구수해 좋았어요.

 

 

 

밑반찬 중에서는 애호박무침이 특히 맛있었어요.

 

 

 

 

 

물도 연잎향이 은근 나는 듯한 차였어요.

 

 

 

부여 맛집 연꽃이야기에서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연잎밥이에요.

 

연잎을 들추자마자 향기로운 향이나는데

 

밥에서도 굉장히 향긋한 향이 나더라고요.

 

연잎향은 아닌 것 같고, 자스민티를 함께 우려내는 것 아닌가 싶더라고요.

 

쫀득한 찰밥에 향기로운 밥이 은근 백미더라고요.

 

 

 

 

백반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연잎밥의 특별함을 즐길 수 있는 식사였어요.

 

식후에 정원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좋았어요.

 

 

메인 반찬이 좀 아쉽지만

 

밑반찬 식재료가 신선하고 밥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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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가볼만한곳 가림성 사랑나무 성흥산성 느티나무

 

[부여] 당일치기 가볼만한 곳 / 궁남지 부여박물관 백제문화단지 맛집 카페

 

 

< 총평 > 궁남지 근처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연잎밥 맛집

• (장점)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토속적인 식당분위기가 좋아요. 식재료가 신선해요.
• (단점) 반찬 구성이 조금 아쉬워요.
• (재방문의사) 한 번쯤은 다시 가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