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음식점이 많지 않은데요. 제게 오브는 또 가고 싶은 그런 맛집이에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매주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오브 샌드위치는 신선한 맛에 독특함이 더해져요. 다른 샌드위치 집에서는 보지 못한 다양한 조합을 매주 만날 수 있어서 질리지 않아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오브 샌드위치
- (방문일자) 2024. 5.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7, 1층
- (주차정보) 세종 포레뷰1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월~토 07:00 ~ 15:0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8회
- (주문메뉴) 감자와 오이 샌드위치
이번 주의 샌드위치는
감자와 오이, 크림치즈 구운야채, 과카몰리 쉬림프 샌드위치예요.
시그니처인 에그 카스테라와 햄에그 랜치는 고정 메뉴예요.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는 토스트와 커피로 구성된
모닝세트도 판매하고 있어요.
특별할 것 없는 인테리어지만
화분 덕에 초록초록 신선한 느낌이 들어요.
오브 샌드위치는 주로 피크닉이나 여행 갈 때 포장 주문을 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매장 식사를 했어요.
세종 오브 샌드위치 감자와 오이 샌드위치 (6,800원)
원래 주문한 메뉴는
크림치즈 구운 야채 샌드위치였지만..
11시 40분에 방문했는데 품절이었어요.
ㅎ ㅎ ㅎ
오브에선 자주 겪는 일이라 그러려니..
다행히 나머지 샌드위치는 주문이 가능했어요.
오브 샌드위치는 빵도 그냥 식빵이 아니라
곡물이 콕콕 씹히고 한번 구워져 나와 더 풍미가 깊어요.
매시드 포테이토와 신선한 오이, 하바티 치즈가 어우러져서
상큼하면서도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났어요.
말로 옮기니 무슨 조합인가 싶지만
듬뿍 들어간 오이 덕에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감돌더라고요.
언제나 그렇듯 실망하지 않는 맛이었어요.
점심메뉴 고민이시라면 오브 샌드위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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