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에 새로오픈한 맛집 올리부스 꼼파뇨에 다녀왔어요. 어진동에 있는 올리부스는 작년에 다녀왔는데 어떤 부분이 다른지 궁금했어요. 매장은 훨씬 넓은 느낌이고 사람도 많았어요. 시청, 교육청, 세무서 등이 근처에 있어서 예약하지 않으면 평일 점심에는 식사가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올리부스 꼼파뇨 이탈리안 레스토랑
- (방문일자) 2024. 5.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127, 1층
- (주차정보) 강남프라자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휴무일) 주중무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갑오징어 토마토 파스타, 국내산 햇감자 단호박 뇨끼
붉은색 외장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올리부스 꼼파뇨예요.
통창에 캐주얼한 분위기의 어진점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올리부스 세종 어진점에 비해 넓은 내부와 테이블 간격!
분위기도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올리부스 꼼파뇨 보람점에서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사진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면 에이드 2잔을 무료로 제공해줘요.
커트러리도 붉은 우드톤에 접시의 로고도 예뻤어요.
세종 맛집 올리부스 갑오징어 토마토 파스타 (17,900원)
통통한 갑오징어와 조개 등 해산물,
수제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파스타예요!
정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매콤한 맛이 나서 아이들이 먹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주 맵진 않으니 맵찔이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예요.
갑오징어는 제공되는 가위로 잘라 먹으면 돼요.
질기지 않고 탱글탱글 부드러워 먹기 좋았어요.
토마토소스도 적당히 간간하고 프레시한 맛!!
세종 맛집 올리부스 국내산 햇감자 단호박뇨끼 (18,900원)
메뉴명부터 비주얼까지 궁금했던 단호박뇨끼예요/
국내산 햇감자를 구운 후 으깨서 빚은 뇨끼라고 해요.
노오란 단호박 크림소스가 대박적으로 맛있어서
한 입 먹자마자 재방문 재주문을 결심했어요..
허브 크럼블과 단호박칩, 크리미한 단호박 크림 소스에
고소하고 담백한 뇨끼까지 ㅠㅠ미친 조합이에요.
제발 다들 드셔보시라고 외치고픈 맛이에요.
뇨끼는 쫄깃한 식감이 아니라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요.
개인적으론 쫄깃한 뇨끼보다 이런 으깬 감자의 질감이 더 좋더라고요!
레몬에이드, 트리플베리 에이드 (각 4,500원)
수제청으로 만드는 에이드라고해요!
저는 영수증 리뷰로 제공받았는데
레몬과 베리가 아낌없이 들어있었어요.
베리에이드 너무 상큼하고 맛나더라고요 ㅠㅠ
달까봐 걱정했는데 많이 안달면서 청량감을 더해주는 맛이에요!
< 총평 >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뇨끼 맛집
- (장점) 넓은 매장, 특별한 메뉴
- (단점) 평일 점심은 예약 필수!
- (재방문의사) 절대 재벙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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