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지 않고 부드러운 낙지볶음 맛집 상상낙지 세종 나성동

낙지나 쭈꾸미 볶음은 매운 맛이 강한 편이죠. 맛있는 음식이지만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맵찔이에게는 조심스러운 메뉴 중 하나예요. 직접 먹어보기 전에는 얼마나 매운지 가늠하기가 어려우니까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상상낙지

• (방문시기) 2024. 7.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로 133-15, 애플타워 2층
• (주차정보) 애플타워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휴무일) 주중무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낙지볶음, 낙지해물파전

 

 

 

나성동 상상낙지의 밑반찬이에요.

 

양파절임,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오이지, 샐러드, 석박지

 

파전용 양념간장이 세팅돼요.

 

 

세종 나성동 맛집 상상낙지 낙지해물파전 (18,000원)

 

 

딱봐도 바삭바삭해보이는 비주얼

 

두툼한 낙지해물파전이에요.

 

먹기 좋게 6조각으로 나눠져 나와요.

 

 

 

 

 

한 조각이 앞접시를 꽉 채우는 크기예요.

 

파와 낙지, 새우 등이 들어있어서 바삭하면서도 해산물의 쫄깃함이 더해져

 

맛있는 사이드 메뉴였어요.

 

막걸리 안주로도 좋을 메뉴!

 

 

 

 

낙지볶음을 곁들여 먹을 공기밥은 큰 그릇에 덜어져 나와요.

 

그릇이 커서 밥 양이 적어보이지만

 

한 공기정도 되기 대문에 보기만큼 적지 않아요.

 

 

세종 나성동 상상낙지 낙지볶음 3인분 (1인 15,000원)

 

 

 

보기에 꽤 매워보이는 비주얼이라 긴장했는데요.

 

다행히 매운맛이 강하지 않은 낙지볶음이었어요!

 

아주 어린아니는 먹기 힘들 수 있는데

 

맵기보다는 매콤정도라 웬만한 성인들은 두루 먹을 수 있는 정도예요.

 

낙지 크기도 작지 않고 도톰해서 씹는 맛이 있더라고요.

 

 

 

매운 양념을 먹으며 스트레스 푸는 분들이 계신 반면

 

저는 너무 매운 걸 먹으면 외려 스트레스 받는 타입+속쓰림까지 동반돼서

 

이렇게 적당히 곁들여진 매운 맛이 좋더라고요.

 

안 매우면서 맛있는 낙지볶음 찾기가 힘든데

 

나성동 상상낙지는 적당히 맵고 맛도 좋아서 만족했어요!

 

< 총평 > 바삭한 파전, 맵지않은 낙지볶음 맛집

• (장점) 낙지볶음 양념이 맵지 않아요. 좌석이 파티션으로 나눠져 있어요. 사장님이 친절해요.
• (단점) 딱히 없습니다!
• (재방문의사)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