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맛집은 세종 로컬맛집인 윤가네 들깨수제비보쌈이에요. 2005년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에서 시작한 들꺠수제비 맛집인데 대평동으로 확장이전 했어요! 원래도 인기가 많은 집인데 동지역으로 옮기니 손님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웨이팅 인원이 많더라고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윤가네 들깨수제비보쌈
- (방문일자) 2024. 4.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로 87, 204, 205호
- (주차정보) 태양빌딩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화~일 11:00 ~ 21: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6회
- (주문메뉴) 별미 들깨수제비
점심시간에는 특히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
상가건물 지하주차장보다는 야외 주차를 하시는게 더 나을 수 있어요.
번호표가 별도로 없고
오시면 직원분이 몇 번이라고 안내해주세요.
가게 입구를 중심으로 양옆에 대기인원이 꽉찼어요.
주말 오후 1시 30분 경인데
늦은 점심에도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세종 맛집인 윤가네 들깨수제비보쌈은
주문과 동시에 손으로 직접 수제비를 뜬다고 해요.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어요.
윤가네 들깨수제비보쌈 이전 이벤트로
영화티켓 증정을 하더라고요.
3만원 이상 결제한 후 네이버 블로그나 사진리뷰 작성 시
제공해주신다고 해요!
매장내부에는 식사하는 사람이 가득해요.
가벽으로 룸처럼 만든 공간도 있어요.
회전율이 빠른 음식이라 생각보다 오래 대기하지는 않았고
10분정도 걸려서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윤가네 들깨수제비보쌈의 밑반찬은
석박지와 배추김치예요.
많이 맵지않아 곁들여먹기 좋았어요!
별미 들깨수제비 2인분 (1인분 9,000원)
주문하고 22분 후에 나온 윤가네 들깨수제비보쌈의 들깨수제비예요.
아주 커다란 플라스틱 그릇에 들깨수제비가 가득 담겨 나와요.
국자로 각자 앞접시에 퍼서 먹는 방식이에요.
얼마나 큰지 보시라고 찍었는데 정면으로 안찍어서 미묘 ㅋㅋㅋㅋ
세숫대야 느낌이에요.
들깨 국물이
아~주 진하지는 않고
적당히 들깨가 함유된 부드러운 맛이에요.
수제비는 야들야들 쫄깃해요.
먹다가 공깃밥을 시켜 수제비처럼 말아먹으니
들깨리조또 맛이더라고요.
수제비보다 국물 간이 더 잘 느껴져서 맛있었어요.
지난 번에 포스팅한 들깨 삼계탕과 비교하면
삼계탕이 훨씬 진하고 분유의 크리미한 맛이나요.
엄청 많아보였는데 완탕!!
먹고나니 배가 엄청 불러요.
부모님 모시고 와서 먹기도 좋은 메뉴 같아요.
< 총평 > 야들야들한 수제비 맛집, 웨이팅은 감안할 것!
- (장점) 양이 많아요.
- (단점)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어요.
- (재방문의사) 더 맛있는 들깨맛집을 알아버려서 당분간은 안갈 것 같아요.
'맛집 > 식당+술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가스도 고기다 흑돼지 카츠 정육점 만츠 세종 맛집 (6) | 2024.04.29 |
---|---|
세종 호수공원 피크닉 필수품 이오김밥 보람직영점 (4) | 2024.04.27 |
녹진한 들깨 삼계탕 맛집 조도령삼계탕 청주 (6) | 2024.04.20 |
누룽지죽이 맛있는 백숙집 본가 장수촌 조치원 맛집 (4) | 2024.04.14 |
이렇게 힙한 국밥이라니 용산 흑돼지국밥 맛집 백랑 (6) | 2024.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