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푸룬 커클랜드 건자두 비교 코스트코 건과일 건포도

가성비 좋은 대용량 건과일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하기 좋죠. 지난 번에는 해피빌리지 건무화과를 구매했는데요. 이번에는 테일러 푸룬과 커클랜드 건자두를 비교해보려고해요. 겸사겸사 코스트코 건포도도 함께 구매했어요. 간식이나 요거트 토핑으로 먹기 좋은 건과일 후기입니다!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테일러 푸룬 100g (1,680원)

건자두 브랜드로 유명한 테일러 푸룬이에요!

 

소포장이라 개봉 후 산화 걱정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포장이 작으니 휴대용 간식으로도 제격이에요.

 

 

 

 

테일러 푸룬은 미국산 건자두 99.95%에 보존료가 0.05% 들어있어요.

 

사실상 건자두만 들어있는 식품이라고 보면 돼요.

 

 

이지컷과 지퍼백 처리가 돼있어

 

쉽게 뜯어지고 먹다가 보관하기 좋아요.

 

※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 하셔야해요.

 

 

 

 

 

100g이라 작은 밀폐욕기안에 전부 들어가요.

 

까맣고 매끈매끈한 테일러 푸룬 건자두!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요거트 토핑용으로 구매해서 반을 잘라 냉장보관했어요.

 

 

 

 

 

지난 번에 구매한 코스트코 해피빌리지 건무화과를 다먹어서

 

커클랜드 건자두와 썬메이드 건포도를 구매해왓어요.

 

 

요거트 토핑 추천 코스트코 해피빌리지 건무화과 건과일

 

아쉽게도 이번에는 건무화과가 없더라고요 ㅠㅠ

 

인기가 많아 그런건지 수급이 부족한건지..보일 때 쟁여야 하나봐요.

 

 

 

코스트코 커클랜드 썬스위트 건자두 1.58kg (13,490원) 

 

코스트코 커클랜드 썬스위트 건자두는 100g으로 계산하면

 

100g당 854원이에요.

 

테일러푸룬의 절반가격!

 

가성비로는 역시 코스트코 커클랜드 제품의 압승이에요.

 

 

 

 

 

미국산 건자두 99.955&에 보존료가 포함된 점도 비슷해요.

 

이지컷과 지퍼백이 적용돼있으나

 

이지하지 않은 컷팅..지퍼백 방향으로 찢어지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지퍼백은 제 기능을 하는 편이에요.

 

 

뜯고나서 딱 봐도 테일러 푸룬에 비해 묻어나옵 과즙이 많아요.

 

공정차이도 있겠지만 대용량이다보니 무게때문에 더 많이 눌리면서 손상도 많았겠죠?

 

 

 

 

테일러 푸룬에 비해 더 쪼글하고 노란 빛이 감도는 커클랜드 썬스위트 건자두예요.

 

테일러 푸룬은 깔끔한 느낌의 검붉은 자줏빛이었는데

 

코스트코 건자두는 말린 과일 본연의 모습이에요.

 

 

식감이나 당도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테일러 푸룬 코스트코 건자두 비교

 

 

크기 비슷, 당도 비슷

 

색감 : 테일러 푸룬은 검붉은 자주색, 코스트코 건자두는 고동색

 

포장 : 테일러 푸룬이 더 잘 뜯기도 깔끔

 

가성비 : 코스트코 건자두가 반값

 

편의성 : 코스트코 건자두는 과즙이 많이 묻어나지만 테일러 푸룬은 덜 끈적하고 묻어남도 적음

 

 

 

제품별 추천 대상

 

테일러 푸룬 : 이따끔 먹을 휴대용 핑거푸드 찾는 분

 

코스트코 커클랜드 썬스위트 건자두 : 쟁여놓고 많이 먹는 분, 손으로 집어먹기보단 음식에 활용하는 분

 

 

 

저는 요거트 토핑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코스트코 건자두를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코스트코 썬메이드 건포도 2.04kg (12,990원)

 

정가는 16,690원인데 3,700원 세일 중이었던 코스트코 건포도!

 

한 상자에 1.04kg 건포도 2봉지가 들어있어요.

 

 

 

 

 

 

소비기한은 2025년 6월까지예요.

 

1년 3개월 정도남았네요.

 

 

건포도 칼로리는 40g에 120kcal이에요.

 

 

 

 

미국산 건포도 100%가 들어있어요.

 

보통 건과일 건포도에는 기름과 설탕 등 첨가물이 들어가는데

 

코스트코 썬메이드 건포도는 다른 첨가물이 없어서 좋아요.

 

 

이지컷과 지퍼백이 적용돼 있어요.

 

썬스위트 건자두에 비해 아주 깔끔하게 뜯어져요.

 

 

 

 

건포도가 그득그득 들어있어요.

 

건포도 혐오하시는 분들은 바로 뒤로가기 누를 사진 ㅠㅠㅠ

 

저는 건포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풍족한 양에 만족!!

 

 

 

 

쩐내나지 않고 잘 달라붇지 않아서

 

커클랜드 썬스위트 건자두와 달리 툭툭 털어도 떨어져서

 

밀폐용기로 옮겨담기 좋았어요.

 

 

작지만 건자두보다 당도가 높고 새콤한 맛이 강해요.

 

새콤달콤한 건포도!

 

 

크키가 건자두 만했으면 하나 먹고 더 못먹었을 것 같아요 ㅎㅎㅎ

 

 

 

 

무가당 요거트에 설탕이나 꿀, 시럽 대신 건과일 토핑해 먹으면

 

너무 달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 총평 > 쟁여두고 사용하기 좋은 코스트코 건과일

•  (장점) 가성비가 좋아요.
•  (단점) 혼자 먹기엔 양이 너무 많을 수 있어요.
•  (재구매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