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찾아간 베이커리 카페는 바로 금강변에 있는 대형카페 공주시 롱디커피예요! 명예공주시민인 지인에게 뷰맛집이라고 추천받아 방문했어요. 주차장도 무척 넓어서 차 댈 곳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았어요. 어떤 빵 메뉴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리뷰 해볼게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롱디커피 / 금강변 대전 세종 근처 대형 베이커리 카페
- (방문일자) 2023. 8.
-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1071
- (주차정보) 카페 전면 전용주차장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라스트오더) 21:30
- (휴무일) 주중무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아이스아메리카노, 패션후르츠에이드, 누네띠네, 알밤 페스츄리
공주 금강변에 위치한 롱디커피는
푸른 외관에 '커피제빵소' 라고
커다란 폰트 간판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다른 기반시설이 인접하지 않은 도로변이라
더 알기쉬운 문구로 크게 홍보하는 것 같아요.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차댈 곳 걱정은 없을 것 같더라고요.
공주 대형카페인 롱디커피 맞은 편에는
의류 판매점이 있는 듯 했어요.
롱이커피 입구로 들어섭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답개
커다란 빵 매대가 카운터 앞에 놓여 있어요.
대전 세종 근처 대형 베이커리카페 롱디커피 빵 종류
다양한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식후라 배가 불렀지만
베이커리 카페에서 빵을 패스할 수 없기에
딱 두 종류만 심혈을 기울여 골라 보기로 했어요.
왼쪽부터 립파이, 블루베리 파이, 누네띠네 (픽!)
백설기, 청포도 크림 브레드,
빨미까레, 초코브라우니예요.
왼쪽부터 애플파이, 립파이,
블루베리파이, 누네띠네, 백설기!
한 번 고른 빵은 포장되지 않았다면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다고 해요!
왼쪽 위부터
블루베리 페스츄리,
마스카포네 팡도르 (맛있어보여요..)
크린베리롤, 산딸기롤, 순수우유롤
맨 왼쪽 빵은 이름도 모양도 특이한 '우유마차'!
식사 직후만 아니었다면
이 빵을 골랐을 것 같아요 ㅋㅋㅋ
왼쪽부터 무화과 깜파뉴 (생긴 것은 도넛인데..?!)
우유크림빵, 롤치즈 바게트예요.
왼쪽부터 뱅쇼콜라, 페스츄리 소세지,
크루아상, 초코크루아상,
에그타르트, 견과류타르트, 크림치즈머핀이에요.
크림치즈머핀 넘나 비주얼 버섯같아서 궁금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왼쪽부터 소금빵, 앙버터, 육쪽마늘바게트, 갈릭몽블랑이에요.
대전 세종 근처 공주시 대형카페에는
빵칼과 포크, 가위가 셀프바에 비치되어 있어요.
그리고 빵포장도 셀프바에서 가능하기에
먹고 남은 빵을 싸가기도 편했어요.
공주시 대형카페 롱디커피의 2층에서 조망한 1층!
이 계단식 좌석은 청주 대형카페인 트리브링이 생각나더라고요.
[청주/카페·맛집] 트리브링, 성남집 - 예쁜 카페와 디저트, 숯불 소금구이 돼지고기
주말이지만 방문시간이 정오라 그런지
자리가 매우 넉넉했어요!
외진 곳이니 다들 식사 후 천천히 오실 것 같더라고요.
1층은 베이커리 카페의 활기찬 분위기가
2층은 산과 푸른 하늘을 조망할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 였어요.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는
4인석과 바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요.
공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의 가장 좋은 뷰를 자랑하는 곳은
2층에서 도로 변을 향해있는 좌석들이었어요.
그곳에만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ㅎㅎㅎ
역시 좋은 걸 보는 눈은 비슷하구나 싶었어요.
세종 대전 근처 대형 베이커리 카페 롱디커피 패션후르츠에이드 (6,500원)
새콤달콤한 롱디커피의 패션후르츠에이드!
감칠 맛이 살짝 부족했어요.
지금껏 먹어본 중 패션후르츠 에이드가 가장 맛있는 곳은
세종 한솔동의 향함카페예요!
공주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롱디커피 아메리카노 우드맨 (5,000원)
깊고 달콤한 여운을 준다고 하는 롱디커피의 우드맨 아메리카노!
산미가 높은 종류를 좋아한느 일행이 골랐어요.
조금 기대했지만 향이나 맛이 특별하지 않았어요.
베이커리 카페 롱디커피 누네띠네 (3,900원), 알밤 페스츄리 (6,000원)
다음은 베이커리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빵 맛!
맛 없는 것으로 배부른 것 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죠.
하나를 먹더라도 '만족'스러운 맛과 경험이 필요한 요즘이에요.
식후니 만큼 크림 없이 가벼운(?) 빵을 골랐어요.
먼저 누네띠네!
겹겹이 바삭한 페이스트리 위에 머랭이 올라가 있어요.
원래 이 디저트의 정식 명칙은
'스폴리아티네 글라사테'이고
이탈리아의 과자예요.
기대와 달리 바삭한 식감이 없었어요.
ㅠㅠ
거기에 계란 비린 맛이 중간중간 느껴져서
누네띠네 과자가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대를 했는데 아쉬웠어요!
다음으로 알밤 페스츄리. 슈가파우더가 가득 올라가 있어요.
졸인 밤도 달고 슈가파우더도 달고
매우 달았던. 그리고 역시나 바삭하지 않았던 알밤 페스츄리 ㅠㅠ
제가 크루아상, 페이스트리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결결이 느껴지는 풍미와 바삭파삭한 식감 때문이에요.
그런데 롱디커피의 페이스트리는
식감이 눅눅하고 풍미보단 단 맛이 앞서는 빵이었어요.
ㅠㅠ
12시에 갔으니
당일 생산이라면 나온지 오래돼서 그렇다고 볼 수는 없는 시간인데..
전날 빵이거나, 페이스트리 류를 원래 전문적으로 굽지 않으시거나
뭔가 이유가 있겠죠?
결국 다 못 먹고 셀프 포장대에서
남은 빵을 종이 포장지에 담아왔어요.
냉동실에서 쿨쿨 잠든 롱디커피의 빵..
계산과 함께 받은 쿠폰인데
과연 재방문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총평 > 뷰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가격 대비 음료와 빵 맛은 쏘쏘
- (장점) 빵의 종류가 다양해요. 주차장이 넓어요. 뷰가 좋아요. 좌석이 많아요.
- (단점) 빵과 음료 맛이 가격 대비 아쉬워요.
- (재방문의사) 없을 것 같습니다!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
그림자금융은 은행 시스템 밖에서 신용중개를 하지만 은행과 같은 건전성 규제와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는 기관 또는 활동을 이르는 용어예요. 느슨한 규제로 과도한 리스크와 레버리지가 축적돼 금융위기 시 리스크 촉발과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고 해요. 이후 금융안정위원회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 등의 국제금융감독기준 제정기구에서 모니터링 체계와 규제개혁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해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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