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맛집은 세종 브런치 카페 중에서도 꽤 긴 역사를 자랑하는 카페 플로랑스입니다. 처음 방문한 것이 18년도쯤이니 그때부터 쳐도 벌써 5년이 넘었어요. 세종에서 오래된 곳은 뭐다? 검증된 맛집! 특히 카페 플로랑스는 보람동 강변에 위치해 식후 산책하기도 좋아요.
카페 플로랑스 / 세종 보람동 브런치 맛집 추천
- (방문일자) 2023. 4. 7.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219, 시드니하트 121호 ~ 122호
- (주차정보) 시드니하트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 16:00 ~ 17:00 브런치 브레이크타임(음료 주문 가능)
- (휴무일) 연중무휴
- (방문횟수) 3회
- (주문메뉴) 피치우롱티, 블랙퍼스트브런치, 알리올리오파스타, 생과일 프렌치토스트
세종 브런치 맛집 카페 플로랑스는
호려울마을 10단지 맞은편 시드니하트 건물 1층에 있어요.
강변 쪽 코너에 있어서 쭉 걸어 들어오시면 발견할 수 있어요.
금색과 흰색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카페 플로랑스의 출입구와 인테리어!
세종 브런치 맛집 카페 플로랑스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매장 안에서도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카운터 앞 기둥에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마련되어 있어요.
쿠키와 쿠키슈, 얼그레이 케이크, 베리베리바스크케이크, 초콜릿바 등
가득히 진열되어 있어요.
한편에는 예쁜 찻잔 세트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구경하는 재미있어요.
보람동 브런치 맛집 카페 플로랑스 메뉴판 및 원산지
카페 플로랑스의 음료메뉴는 카운터 상단에 있어요.
처음 방문 시 메뉴판이 어딨 는지 다들 헷갈려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래용^^..)
스페셜드링크와 아이스 프라페, 후르츠 드링크, 차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피치우롱차를 주문했어요.
브런치 맛집 카페 플로랑스의 브런치 메뉴와 원산지예요!
브런치, 피자, 파스타, 버거와 스테이크, 샐러드, 파니니, 토스트, 라이스, 수프,
빵과 파르페, 크로플과 와플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시즌 과일 메뉴와 블렌딩 티의 사진과 설명이 게시되어 있어요.
벨기에 초콜릿 아이파베스를 단품과 세트로도 판매하고 있어요.
여섯 종류의 젤라토는 1 싱글컵에 3,200원이에요.
카운터 옆에 생수와 냅킨 등이 비치되어 있고
음식과 음료에 쓰이는 생과일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카페 플로랑스 피치우롱차 (6,500원)
예쁜 찻잔과 쟁반에 서빙된 피치우롱차!
차의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었어요.
처음에는 연한 색이지만 우려낼수록 진한 갈색으로 변해요.
첫 향은 달콤한 복숭아향!
입에 머금으면 복숭아향과 함께 구수한 우롱의 맛이 느껴져요.
카페 플로랑스의 차는 에이치티의 티백을 사용하고 있어요.
피치 우롱은 우롱차와 복숭아의 달콤한 과일향을 블렌딩 한 차예요.
차갑게 마셔도, 탄산수에 냉침해도 맛있고 상큼할 것 같아요!
보람동 브런치 카페 플로랑스의 커트러리예요.
황금빛 반짝이는 커트러리가 흰 대리석 테이블과 잘 어울려요.
기본찬은 레몬을 곁들인 오이와 무 피클이에요.
아삭하고 상큼, 신선해요!
카페 플로랑스 알리올리오 파스타 (15,900원)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온 파스타!
짭짤하고 해산물 맛이 나는 알리올리오 파스타예요.
매운맛은 별로 없었어요.
무난히 맛있는 맛이에요!
생과일 프렌치토스트 (15,900원)
자몽, 키위, 파인애플, 방울토마토와 생크림, 블루베리잼이 곁들여진 토스트예요.
역시나 그릇이 참 예뻐요!
다들 아시는 맛있는 맛!
식빵이 통통해서 더 좋았어요.
세종 브런치 맛집 카페 플로랑스 블랙퍼스트 브런치 (18,900원)
가장 기대되었던 카페 플로랑스의 브런치 메뉴!
통감자구이, 넓적 닭다리살, 토마토 브루스케타, 요거트, 샐러드, 채소구이가 어우러진
브런치 메뉴예요.
감자가 엄청 길고 컸어요!
미국원산지 품종인가 싶었어요.
감자 자체도 폭신하니 맛있고 곁들여진 소스와 치즈로 풍미는 UP!
샐러드에도 견과류가 많이 뿌려져 있었고
토마토 브루스케타는 상큼했어요.
닭다리살 구이는 양념이 되어 짭짤하고 살이 많이 붙은 편은 아니었어요.
채소구이는 가지, 피망 등이 있었고
판 부분 없이 적당히 구워졌어요.
요거트는 블루베리 잼이 곁들여져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양은 적당한 편이고 맛도 무난한 편이에요.
시각적으로 만족스럽고 맛있어서 기분 좋게 브런치로 즐기기 좋아요.
< 총평 > 인테리어와 식기가 예쁘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브런치 카페
- (장점) 메뉴가 다양해요. 매장이 넓고 쾌적해요. 뷰가 좋아요. 무난하게 맛있어요.
- (단점) 가격이 높은 편이에요. 식사/자리 예약을 받지 않아요.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 오늘의 노랑 ]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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