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맛집은 바로 세종 브런치 카페 해이 이투힐입니다. 23년 4월 3일에 오픈한 신상카페예요! 금강의 시원한 리버뷰를 감상하며 건강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요. 해이커피와 이투힐의 콜라보 해이 이투힐! 광고 없는 내돈내산(아니고 지인께서 사주신♥) 솔직리뷰를 남겨볼게요.
해이 이투힐 (Hay, Eat to heal) / 세종 신상카페 브런치 맛집 추천
- (방문일자) 2023. 4. 6.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137, 3층 305호
- (주차정보) 리버피크닉 건물 3층 (옆 건물 강남프라자와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리버피크닉 쪽으로 타고 올라오셔야 합니다!)
-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브런치 라스트오더 14:00
- (휴무일) 주중 무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고구마 퀘사디아, 토마토 치즈 오믈렛
해이 이투힐의 출입구예요!
테이크아웃 시 아메리카노가 3,000원이고
브런치 주문 시 음료 1,000원 할인된다고 해요!
해이 이투힐에서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고 해요.
정확한 일정은 매장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시원한 리버뷰!
날씨가 흐려 뿌옇지만
하늘이 파란 날에 오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해이 이투힐은 How Are You의 이니셜과
Eat to heal 치료하기 위해 먹는다는 뜻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라고 해요.
처음엔 Hey 헤이인 줄 알았는데 헤이 이투힐로는 검색이 안되더라고요
해이커피와 이투힐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해이 이투힐!
해이커피는 20년도에 학하점을 시작으로 현재 13개의 매장이 있어요.
이투힐은 98년 미국에서 발표된 식이요법 프로그램으로
자연 식재료로 용양 균형을 맞춰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해요.
해이커피와 이투힐 모두 대전에서 시작되었는데
둘을 합친 해이 이투힐은 세종에서 첫 매장을 오픈하다니!
세종시민으로서는 반가운 일이에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카운터 앞에는 메뉴판과
단호박 치즈케이크(6,000원)와 애플 오트 크럼블(6,000원) 비치되어 있어요.
세종 브런치 맛집 해이 이투힐 메뉴
해이 이투힐의 메뉴는
커피, 주스, 에이드, 논커피류, 티, 디저트로 이루어진 카페 메뉴와,
샐러드와 수프, 브런치, 과일 스무디로 나뉘어 있어요.
해이 이투힐의 요리는 유기농 설탕, 아가베시럽,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등
친황경 재료만 사용하고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매장 내에서 마실 수 있는 앞접시와 물도 비치되어 있어요.
카운터 앞 테이블이에요.
쿠킹 클래스 공간일까요?
테이블과 조리대가 함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안쪽 룸에 마련되어 있어서
코스요리를 즐기는 공간 같기도 해요.
리버뷰 자리에서 쿠킹클래스룸이 들여다 보여요
동글동글 귀여운 프리지어가
마찬가지로 동그랗고 귀여운 화병에 담겨있어요.
자리마다 놓여있는 세종 브런치 맛집 해이 이투힐의 메뉴판이에요.
4인이상 소모임 예약 시 주문 가능한 코스요리도 있어요.
건강해질 것 같은 음식 조합이에요!
알레르기나 비건 등 요청사항이 있다면 맞춰서 준비해 주신다고 해요.
매장 입구에는 브런치 메뉴와 음료 주문 시 1,000원 할인이었는데
메뉴판에는 500원 할인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 부분은 문의를 하고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세종 브런치 카페 해이 이투힐은
와인 콜키지 프리라고 합니다!
콜키지 프리 뜻?
콜키지는 손님이 개별적으로 산 와인을 식당에 들고 가면
레스토랑에서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콜키지 프리 식당은 무료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그 외에는 콜키지 비용을 받습니다.
해이 이투힐의 오픈 이벤트로
영수증 리뷰 시 모든 음료 1,000원 할인을 해준다고 해요!
저는 다음 일정이 있어서 음료는 생략했습니다.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채소 스틱,
셀러리, 두부, 아몬드가루로 만든 소스예요.
셀러리맛이 강한 소스였는데
소스임에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채소 스틱을 식전에 먹으니 굉장히 상쾌했고 빵보다 부담이 없었어요.
세종 브런치 카페 해이 이투힐 고구마 퀘사디아 (14,800원)
토르티야에 채소와 수제 고구마 무스를 넣은 퀘사디아, 삶은 계란 슬라이스,
샐러드, 망고 살사와 토마토 마리네이드, 드레싱이 제공되었어요.
퀘사디아는 4조각이고 달달한 고구마 맛이 강하게 났어요!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자연스러운 단맛의 고구마 퀘사디아.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세종 신상 브런치 카페 해이 이투힐 토마토 치즈 오믈렛 (14,800원)
방사하여 기른 닭의 유정란에 채소와 치즈를 넣어 만든 오믈렛,
수제 토마토소스, 발사믹 드레싱과 샐러드, 망고 살사, 잡곡빵 2조각이 제공되어요.
빵은 부드러웠고 오믈렛도 보슬보슬했어요.
토마토소스는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좋았어요.
망고살사가 달고 부드러워
곁들여 먹었을 때 디저트를 함께 먹는 기분이었어요.
4월에 오픈한 세종 신상 카페라 그런지
아직은 예약도 잘되었는데
그럼에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식사시간이 되어가니 테이블이 가득 찼어요.
점심시간에는 평일이어도 관공서 근처라 예약이 많을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해 보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릴게요!
< 총평 > 넓고 쾌적한 매장에서 리버뷰를 즐기며 건강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 (장점) 속이 편안한 브런치를 맛볼 수 있어요.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요.
- (단점) 처음 오신다면 주차장이 헷갈릴 수 있어요. 위층에서도 건물 간 연결되지만 불편하니 잘못 올라오셨으면 1층으로 걸어 나와서 맨 오른쪽 건물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수프먹으러 갈 거예요~)
[ 오늘의 노랑 ]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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