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넣은 녹진한 장칼국수 맛집 팔복칼국수
드디어 강원도 동해시 여행일정 3일차예요. 감추사에서 기분좋은 시간을 갖고 팔복칼국수로 향했어요.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먹은 마지막 한 끼예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팔복칼국수
- (방문시기) 2024. 8.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굴1길 104
- (영업시간) 10:00 ~ 14:0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차돌박이 장칼국수, 들깨칼국수
주차는 가게 근처 갓길에 많이 하더라고요.
정면에 보이는 문이 아닌 옆문으로 들어가야 해요~
동해 팔복칼국수 메뉴
팔복칼국수에는 2종류의 장칼국수와
맑은 국물의 황태칼국수, 들깨칼국수가 있어요.
게절메뉴로 여름에는 콩국수, 겨울에는 만두국을 팔매하시더라고요.
팔복칼국수에서는 1인 1메뉴를 주문해야해요!
테이블에는 후추가 비치돼 있는데 장칼국수에 뿌려 먹으면 맛이 배가 돼요!
팔복칼국수의 기본반찬이에요.
배추김치, 무생채, 단무지.
단순하지만 칼국수 먹으며 곁들이기엔 부족함 없는 반찬이에요.
동해 팔복칼국수 들깨칼국수 (8,000원)
채소가 많이 들어가 좋았던 들깨칼국수예요.
국물 농도가 진하지는 않은데 딱 대중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적당한 간과 밸런스 좋은 맛이었어요.
웬만해서는 호불호 안 갈릴 맛있는 맛!
개인적으로는 금남면 황룡얼큰이 칼국수의 들깨 칼국수가 더 취향이었어요.
동해 팔복칼국수 차돌박이 장칼국수 (9,000원)
다음은 차돌박이 장칼국수예요.
차돌박이와 계란이 들어가 라면같은 느낌도 나는데
고추장맛이 꽤 많이 나는 편이었어요.
많이 맵지않고 매콤한 편이에요.
후추를 넣으면 더욱 속세의 맛에 가까워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반 정도 먹고 추가해보세요!
팔복칼국수는 면이 뻑뻑하지않고 야들야들해서
후룩후루룩 면치기하기 좋아요.
동해시 여행을 가신다면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 총평 > 맛의 밸런스가 좋은 칼국수 맛집
- (장점) 무난하고 맛있는 맛, 친절한 사장님,
- (단점) 곁들여 먹을 사이드 메뉴 없음
- (재방문의사) △
강원도의 다른 가볼만한 곳도 둘러보세요!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밀 아이스크림 트리고 삼척해변점 쏠비치 근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