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판타롱부추빵 광복빵 순수마들렌

광복절을 기념하는 성심당의 광복빵을 선물받았어요. 어느덧 80주년을 받은 광복절!

한국조폐공사와 성심당이 협업해 만든 광복빵은 수익금의 일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후원된다고 해요.

성심당 광복빵 (마들렌 4개입 1상자 5,000원)

 

 

태극과 밀 마크로 장식된 성심당 광복빵 패키지예요.

 

독립을 기념하는 소중한 날을 성심당에서 챙기니

 

선물을 주고 받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것 같아요.

 

 

 

 

 

 

위에는 바게트 깃대에 꽂힌 태극기를 든 소녀들이 그려져 있어요.

 

 

 

 

대전에 있는 공기업 한국조폐공사와 성심당이 함께 패키징을 했나봐요.

 

신 천원권이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가치였을 텐데요.

 

지금은 광복빵이 5천원이에요.!!

 

 

 

 

 

광복빵은 성심당 순수마들렌으로 

 

미국산 밀가루, 국산 계란, 백설탕과 마가린, 채종경화유, 탈지분유 등이 들어있어요.

 

 

 

 

 

 

 

1956년 대전역에서 시작한 성심당,

 

2024년에 이르러서는 대전의 랜드마크가 되었어요.

 

 

 

 

상자 내부에 프린트 된 데니 태극기는

 

고종의 외교 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가 미국으로 돌아갈 때 가져간 것이라 해요.

 

현재 남아있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대요.

 

 

 

 

35g 마들렌 4개입,

 

소비기한은 8월 말까지예요.

 

 

 

 

 

종이틀에 포장돼어있는 순수마들렌.

 

살짝 찌그러져 있지만 먹음직스러워요.

 

부드럽고 달달한 마들린에요.

 

우유나 아아와 궁합이 좋을 것 같은 맛!

 

 

빵에는 광복 관련 특별한 부분이 없어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이정도면 광복빵보단 마들렌 광복한정판 패키지?ㅎㅎ

 

 

 

 

 

성심당 판타롱부추빵 (2,000원)

 

 

성심당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판타롱부추빵이에요.

 

무려 86년생인 빵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의 빵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소가 맛있는데 비해 겉의 빵이 좀 퍼석해서 아쉬운 제품이에요.

 

가성비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