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동해시 한섬 해수욕장 피서객 현황

이름휴가철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어요. 무더위가 기승일 때 해수욕장을 찾던 문화가 많이 비뀐 것 같아요. 시원한 에어컨과 넷플릭스로 집캉스 하거나 해외여행, 호캉스로 몰리는 것 같아요. 동해시 한섬해수욕장에 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더라고요.

맑은 바닷물 덕에 기분 좋아지는 이곳은

묵호항 근처 해변이에요.

입수가 불가능한 꼿인데 발 한 번 담가보고 싶어지는 물빛이더라고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동해 묵호의 바다풍경이 아름답게 어우러져있어요.

한섬 해수욕장 해변 현황

오늘 한섬해수욕장 현황이에요.

피서객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고요.

에전이라면 물반 사람반이었을텐데

다들 해외여행 가신거 같아요 ㅎㅎㅎㅎ

제 주변에도 여름휴가 때 국내여행 가는 분은 거의 없더라고요.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을 어유롭게 거닐 수 있어서 저는 참 좋았는데요.

성수기만 기다린 지역주민들은 속이 타들어 갈 것 같긴해요.

전년대비 방문객 감소세가 커서 뉴스에도 계속 나오더라고요.


자본주의가 원래 냉정한 법이죠.

같은 양으로 더 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곳에 돈이 향하는 건 당연한거니까요.

시대의 흐름이 변하는 만큼 국내여행의 질이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제 경쟁상대는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으니 지역에서도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 같아요.


이러니 저리니해도 동해바다는 참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