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감영 전주 한옥마을 근처 가볼만한곳

전주는 한옥마을 인근에 가볼만한곳이 참 많은데요. 오늘 소개하는 전라감영은 비교적 최근인 20년도에 복원된 조선시대의 행정기관이에요. 지금으로 치자면 도청, 시청과 같아요. 전라감영 터에는 그 맥을 잇듯이 전라북도청 청사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전하였어요. 개인적으로 전주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라고 생각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전라감영 조선시대 행정기관

• (방문일자) 2023. 10.
•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
• (주차정보) 감영주차장, 남문주차장
• (운영시간) 매일 09:00 ~ 21:00
• (휴무일) 주중무휴
• (방문횟수) 1회

 

 

여기가 바로 전라감영이에요!

 

한옥마을과 경기전 맞은편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굉장히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전라감영이에요.

 

특히나 눈길을 끈 것은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

 

대박적!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관찰사가 집무를 보던 곳인데

 

관찰사 다과상 체험도 있다고 해요.

 

지금은 기간이 종료되었지만

 

내년에도 진행하지 않을까 싶어요!

 

 

 

 

 

 

공연과 강의 준비로 한창이었던 전라감영!

 

그런데 17시부터 시작인데

 

30분 남은 상황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ㅠㅠ

 

이 시각 전주 한옥마을은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넘쳐나는데..

 

 

진짜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은

 

이곳 전라감영에서 즐길 수 있는데 말이에요.

 

 

 

와중에 의자가 엄청 길어서 누워서 보라는 건가 싶었던ㅋㅋㅋㅋ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당시 41개동으로 이루어진

 

규모가 큰 행정기관이었어요.

 

소실된 후 지난 2020년에 6개동만 복원하였다고 해요.

 

그럼에도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볼거리가 많았어요!

 

 

 

이 우물은 일제강점기 도청사 도면에 표기되어 있었는데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이 되었다고 해요.

 

 

 

 

 

 

전주 가볼만한곳 전라감영에서는

 

취재시험 놀이와 전라감사 삭시사 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취재시험은 싦직 관리선발 시험이고

 

삭시사는 초하루에 열린 궁술시합이라고 해요.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전라감영에 오셔서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

 

더더욱 커지고 있어요.

 

한옥마을의 탕후루와 문어꼬치가

 

대한민국에 대한 이미지로 남는다는게 슬프더라고요 ㅠㅠ

 

 

 

 

 

전라감영의 돌담을 따라 선정비가 세워져 있었어요.

 

선정비는 관리들이 베푼 선정의 덕을 기리는 것이라 해요.

 

원래 전라감영 건너편에 있다가

 

다가공원쪽으로 옮겨졌고,

 

 

 

 

 

 

 

20년에 전라감영을 복원하며 경내로 이전했다고 해요.

 

총 27기의 선정비가 있다고 해요.

 

 

 

 

전라감영 안쪽에는

 

'옛 전북도청 아카이브'라 하여

 

지난 역사의 기억이 보존돼 있었어요.

 

 

 

 

 

전라감영 건물 내부로 들어가실 땐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해요!

 

 

 

 

 

사진과 글귀로 과거 전북도청의 기록이 남아있어요.

 

 

 

 

 

 

확대경으로 지난 사진의 기록을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진짜 깜짝 이벤트처럼!!!

 

19시에 강연하실 예정인

 

최태성 샘을 뵈었어요!!!ㅋㅋㅋㅋㅋㅋ

 

강의 준비를 위해 미리 전라감영에 방문하셨더라고요.

 

ㅠㅠ흑흑 사인을 못받은게 넘 아쉽네요.

 

 

큰별샘 강의도 잘 듣고 책도 잘 읽었는데

 

감사한 마음을 충분히 전하지 못한 것 같아요.

 

 

 

실제로 뵈어도 액정너머와 똑같으시고 ㅋㅋㅋ

 

먼저 사진찍자 하시고 완전 쏘 스윗!!!!

 

 

 

 

 

 

 

 

 

또 다른 전라감영의 건물에는

 

 

명장의 손이라 하여

 

전북도의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인 분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공예품과 서화도 있고..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악기장 최종순님의 악기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지난 10월에는 명장의 손

 

시연일정이 있었더라고요.

 

이미 지난 일정이라 아쉬웠어요.ㅠㅠ

 

 

 

 

다양한 전통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전라감영!!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옥마을에서 사람에 치이다가

 

숨통이 트여 좋았지만

 

계속 안타까운 마음이 일더라고요.

 

전주오신 분들

 

모두 전라감영으로 놀러오세요~~~!!

 

 

 

< 총평 > 조선시대와 한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돌아볼 수 있는 장소!

• (장점)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시설물이 깨끗하고 정교해요.
• (단점) 주차가 어려울 수 있어요.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내부자금

기업의 투자재원을 감가상각충당금이나 내부유보금 등에서 조달하는 것을 내부자금이라고 해요.

한편 금융기관 차입이나 유가증권 발행, 해외차입 등은 외부자금이라고 해요/

내부유보는 기업의 손익거래 결과로 나타난 잉여금 중 사외유출분을 제외한 사내 유보 이익잉여금을 말해요.

감가상각충당금은 유형자산의 대체를 위해 기업이익 일부를 비축하는 것이에요.

유형자산은 생산과정을 거치며 노후화하고 언젠가 교체해야하기에 감가상각충당금이 필요해요.

내부자금은 조달비용이 들지 않고 이자 또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도되는 유리한 자금이에요.

고정투자가 활발하지 않을 때 내부자금 조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편이라고 해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