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바디워시 시트러스 비건 제품

한동안 바디워시 대신 비누를 사용했어요. 환경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그 편이 나은 듯 해서 결정했는데, 가족의 요청으로 오랜만에 바디워시를 구매했어요. 특히 코스트코 바디워시는 처음 구매해보았어요. 대용량이다보니 괜히 잘못 샀다가 몽땅 남을까 우려 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무난한 커클랜드 시그니처로 결정했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바디워시 시트러스 800ml 2개 (16,990원)

• (사용기간) 3주

 

딱 봐도 대용량에 가득 쌓여있는

 

코스트코 바디워시들.

 

이런저런 제품이 많았는데

 

무난하게 평타칠 수 있는 커클랜드 시그니처로

 

선택했어요.

 

800ml 1통에 8,400원 꼴이에요.

 

 

이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바디워시는

 

비건 제품이라고 해요.

 

요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많아져

 

비건 제품을 많이 볼 수 있더라고요.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바디워시 시트러스에는

 

합성향료, 색소, 파라벤, 설페이트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해요.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을 제외하고

 

자연에서 유래한 물질로 만들어서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코스트코 커클랜드 제품답게

 

다양한 언어로 제품 사양이 표기되어 있어요.

 

 

가독성은 굉장히 떨어지지만

 

오른쪽 상단에 한글 표기도 되어있어요.

 

깨알같은 크기로 적힌 한글ㅋㅋㅋ

 

 

 

 

 

 

종이상자 안에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바디워시가

 

2개입 묶여 들어있어요.

 

 

 

 

커클랜드 시그니처 바디워시 통 모양은

 

라운드처리된 삼각뿔 모양이에요.

 

 

 

특이한 패키지라고 생각했는데

 

옆으로 공간차지가 크지 않아서

 

샤워부스에 놓고 쓰기 괜찮더라고요.

 

 

 

 

 

 

펌핑용기는 살짝 돌리면 잠금이 풀려요.

 

시트러스 느낌나는 오렌지색이에요.

 

 

 

 

 

 

본품에도 다양한 언어로

 

제품에 대한 주의사항과 원재료가 적혀있어요.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바디워시의

 

다섯가지 원재료는

 

정제수, 소듐라우로일메틸이세티오네이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글리세린이에요.

 

 

 

 

 

2025년 5월까지 사용기한으로

 

넉넉하게 남아있어요.

 

다만 800ml 용량 2개입이기에

 

1인이나 2인가구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두 세대에서 공동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요즘 소비와 절약에 관한 책을 읽으며 깨달은 점은

 

저렴할 때 쟁여두는 것보다

 

소용량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것이

 

한정적인 공간과 자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었어요.

 

 

아직 잘 지키지 못하지만

 

점차 실천해가야겠어요.

 

 

 

 

 

 

< 총평 > 은은하고 상큼한 향, 무난한 바디워시

•  (장점) 합성향료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줄였어요.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해요.
•  (단점) 대용량 묶음 판매라 1~2인 가구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요.
•  (재구매의사) 없습니다!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긴축정책(contractionary policy))\

긴축정책은 물가급등에 대한 염려가 커질 때 재정정책이나 통화정책으로 경제활동을 억제하게 해 경기를 위축시키는 정책이에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