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식품 잇츠베러 크래커 4종 다이어트 간식

한창 요거트 만들기 빠져있을 때 알게 된 잇츠베러. 잇츠베러는 더플랜잇의 비건 식품 라인으로 크래커와 쿠키,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비건 소스와 면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비건은 아니고 그냥 건강하면서 맛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맛이 궁금해서 구매해봤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잇츠베러 크래커 파티 4종 (9,390원)

• (구매처) 쿠팡

 

 

1봉지에 4개 크래커가 함께 묶여 배송되었어요.

 

잇츠베러 크래커는 총 6종류인데

 

쿠팡에서는 4종 묶음만 판매하더라고요.

 

 

스마트스토어는 3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어서

 

아쉬워도 쿠팡에서 주문했어요.

 

 

잇츠베러 크래커는 1봉에 3,000원이 정가고,

 

스마트스토어에서는 2,3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더플랜잇의 잇츠베러 크래커 4종

 

초코시나몬, 얼그레이, 쑥, 약콩!

 

하나같이 맛있는 맛만 모여있어요.

 

개발진 분들께서 맛잘알이신듯 합니다.

 

 

잇츠베러 크래커 초코시나몬 (3,000원)

 

 

제일 처음 개봉한 잇츠베러 크래커 초코시나몬!

 

45g에 199kcal, 단백질이 5.4g 함유되어 있어요.

 

나트륨과 지방은 각각 13%, 식이섬유가 무려 16%!

 

 

주 원재료는 국산 밀가루, 비정제 사탕수수당,

 

국산 대두분말, 해바라기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코코아분말 등이에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당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이지컷이 적용돼 있고

 

양이 적어 그런지 지퍼백 처리는 되어있지 않아요.

 

 

오픈하자마자 과하지 않은 초코향이 확!나요.

 

 

잇츠베러 크래커 한 봉지 45g의 양이에요.

 

양껏 먹으려고 사는 과자가 아니니

 

아쉬운 마음은 살짝 접어두기로!

 

 

 

 

잇츠베러 초코시나몬의 첫 맛은 시나몬,

 

이후 쌉살한 다크초코맛이 느껴지는데

 

단맛은 거의 없고 입에 남는 기름기나

 

찝찝함 없이 담백해서 놀랐어요.

 

식감은 딱딱하지 않고 바삭바삭

 

맛있는 비스킷 재질이에요.

 

 

 

비건 식품을 요거트와 함께 요미요미!

 

 

요거트와의 궁합은 생각보다 애매했어요.

 

새큼한 요거트맛에 초코향은 죽고 쌉쌀한 뒷 맛만 남아요!

 

제 입맛엔 따로 먹는게 더 좋았어요.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잇츠베러 크래커 초코시나몬 추천!

 

 

 

잇츠베러 크래커 약콩 (3,000원)

 

잇츠베러 크래커 약콩은

 

은은한 콩향과 건빵같은 맛이 친숙해요.

 

퍽퍽하지 않고 건강한 맛!

 

역시나 뒷 맛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과자 먹었을 때 입안에 감도는 기분나쁜 기름이 없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단백질이 6g으로 초코시나몬과 쑥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잇츠베러 크래커 쑥 (3,000원)

 

기대했던 잇츠베러 크래커 쑥.

 

평소 쑥떡과 쑥버무리는 좋아하는데

 

쑥빵이나 쑥음료는 생각보다 그냥 그런 편이라

 

크래커는 어떻지 기대됐어요.

 

 

식이섬유가 무려 22%, 단백질은 5g으로

 

잇츠베러 크래커 4가지맛 중 가장 적어요.

 

 

우선 향긋한 쑥 향이 많이 나요!

 

향뿐 아니라 맛도 쑥맛,

 

그야 쑥이 들어갔으니 당연하겠지만요.

 

낯선 듯 친숙한 맛이에요.

 

 

잇츠베러 크래커 쑥에는 국산 쑥 분말에

 

국산 인진쑥 분말까지 들어있어요.

 

인진쑥은 일반 쑥과 달리 다년생으로

 

약용으로 사용되는 쑥의 한 종류예요.

 

 

기대보다 밸런스가 좋아서 마음에 든

 

잇츠베러 크래커 쑥!

 

쑥향 좋아하신다면 이색 간식으로 추천드려요!

 

 

잇츠베러 크래커 얼그레이 (3,000원)

 

 

 

마지막으로 대망의 얼그레이~

 

요즘 녹차와 홍차분말 고햠유 식품이 많아져서

 

잠을 설친 기억이 많았어요.

 

그래서 잇츠베러 크래커 얼그레이는

 

일부러 오전 중에 먹었어요 ㅋㅋㅋ

 

 

식이섬유가 24%로 약콩보다 많이 함유돼 있어요.

 

스리랑카산 얼그레이 홍차분말과

 

홍차엑기스분말이 들어가요.

 

 

 

개봉 시 얼그레이향이 강한 편은 아니고 은은해요.

 

맛도 아주 강하지 않고

 

홍차맛이 은은히 지속되는데

 

쑥과 약콩의 중간같은 맛이에요.

 

개인적으론 홍차향과 맛이 너무 강했다면

 

잠 안올까봐 뭇웠을 것 같은데

 

딱 적당해서 좋았어요.

 

역시나 뒷맛은 깔끔하고요!

 

 

 

 

 

 

 

잇츠베러 크래커는

 

더플랜잇의 데이터기반 푸드테크를 적용해

 

만들었다고 해요.

 

 

하나같이 갈끔하면서도 확실한 부재료의 맛이 느껴져

 

마음에 들어요.

 

무엇보다 팜유가 들어가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입과 손에 기름기가 남지 않아 좋아요.

 

 

 

 

오늘 소개한 잇츠베러 크래커 4종 외에

 

2종이 더 있는데 바로 통밀츄러스와 어니언 맛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침샘폭발!

 

다음에는 이 두가지 맛도 포함해서 구매해야겠어요.

 

 

 

개인적인 맛 순위는

 

1. 초코시나몬

2. 쑥

3. 약콩

4. 얼그레이

 

각각 매력이 달라서

 

한 번씩 맛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맛의 강도는 약콩->얼그레이->쑥->초코시나몬 순으로

 

왼쪽이 약하고 오른쪽이 강해요!

 

 

 

다른 간식도 궁금하시다면

 

지난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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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깔끔한 비건 식품 다이어트 간식으로 추천!

•  (장점) 동물성 식재료가 사용되지 않아요. 맛이 깔끔해요.
•  (단점) 가격이 높은 편이에요.(원재료를 생각하면 납득)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요.
•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기펜재

가격이 하락하면 일반적으로 수요량이 늘어나요.

그런데 가격이 하락함에도 수요량이 감소하는 예외적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기펜재라고 불러요.

기펜재는 소득이 증가하며 수요가 감소하는 재화,

즉 열등재 중 하나예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