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레하레 건양대병원점 도장깨기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꽤 자주 포스트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대전에 있는 빵집이다보니 관저동 근처에 들르면 겸사겸사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빵집이 참 많은데 내 입맛에 맞는 빵집은 몇 안되잖아요. 하레하레는 먹어본 빵이 다 맛있어서 도전하게 돼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하레하레 건양대병원점 대전 관저동 빵집
- (방문일자) 2023. 8.
-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로 158
- (주차정보) 건양대병원 전용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월~금 07:30 ~ 18:00, 토 07:30 ~ 14:0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3회
- (주문메뉴) 우유마들렌, 바질토마토, 하루견과찰빵, 파이만쥬
이제는 꽤 친숙한 하레하레
건양대병원점 외관이에요.
평일 오후 두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인기 빵들은 많이 사라진 상태였어요.
이럴수가!
원래 사려던 빵들이 다 팔리고 한 종류만 남아서
뭐 살만한 빵 있을까 둘러보다가
단팥빵과 함께 매장 입굴ㄹ 장식하는
우유마들렌을 골랐어요.
이렇게 간판메뉴로 삼는 빵들은 한 번 먹어줘야죠!
종이상자에 선물세트로 구매도 가능해요.
하레하레 우유마들렌은 밀가루와 계란, 우유가 들어가요.
마들렌은 보통 작은 조개모양이나 직사각형으로 구워지는데
하레하레는 왕빵! 커다란 원형이어서
감질맛나지 않고 양껏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저의 눈을 사로잡은 바질토마토!!
완전 탐스럽고 영롱한 자태예요.
거기에 바질 & 토마토 조합이라니!
밀가루, 계란, 토마토, 바질페스토, 크림치즈가 들어가요.
하레하레의 하루견과찰빵이에요.
흠 뭔가 이 친구는 많이 남아 있는데..
비주류인건지 나온지 얼마 안된건지
(라기엔 비닐 포장이 돼있는데)
많이 생산한건지..모르겠지만!!
차진 식감을 좋아하기에 찰빵도 픽!
마지막으로 원래 사려 했던 파이만쥬..
유일하게 원래 사려는 빵에서 살아남은ㅋㅋㅋㅋ
파이만쥬를 집었어요.
원래 파이만쥬처럼 팥앙금이 들어간 빵은
잘 손이 안갔는데 어느 날 팡쇼에서
파이만쥬를 먹어보고...
그동안 이렇게 맛있는 걸 왜 안 먹었을까 땅을 칠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파이만쥬 파는 집이 있으면 일단 먹어보게 되었어요.
올리브 치아바타랑 크렌베리롤치즈, 콘치즈 캄파뉴 사오려고 했는데..
쇼핑목록이 식사빵 위주에서
간식빵 위주로 ㅎㅎ;; 바뀌었네요.
그만큼 식사빵의 인기가 많아졌나봐요.
콘치즈 캄파뉴는 딱 하나 남아 있었는데
매장 빵들 둘러보는 사이 다른 분이 구매해 가셨어요..
쌀카스테라, 초코산딸기, 크랜베리 살라망드,
얼그레이 시트 쉬폰, 카라멜 토르테, 우유폭탄,
호두 쉬폰과 팥쉬폰!
이렇게 컵에 담긴 빵들이 요즘 많이 보이더라고요.
다음에 구매해 봐야겟어요.
다섯가지 종류의 마카롱과 초코모찌롤,
속안까지 초코!
신제품이라는 하또는 또띠아에 돼지고기와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
10% 할인 중인 파네토네들!!
종류가 다양했어요.
쑥 파네토네, 초코 파네토네,
체리피스타치오 파네토네!
체리피스타치오 파네토네에서 좀 고민하다가
분명 다 못 먹고 냉동실 행이라
다음으로 미뤘어요.
빵을 너무 쟁이면 냉장고에 헌 빵(?)만 가득하고
새 빵 사먹기가 갈수록 부담 되더라고요.
열심히 고르고 골라 구매한 하레하레의 빵들이에요.
하늘색과 하얀색의 종이 포장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하레하레 건양대병원점 파이만쥬 (2,500원)
국산팥이 들어간 하레하레의 파이만쥬!
크기는 앙증맞지만
칼로리는 무시할 수 없을 듯한 비주얼!
하레하레의 파이만주에는 호두와 밤, 팥소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이 국산팥을 사용한 파이만쥬에 이렇게 적혀있는데요.
저감미 통팥[(팥:중국산),(정제염:국산)]
즉 팥은 중국산 팥이고 이 팥에 간을 한 정제염이 국산인데
이 소금을 곁들인 팥 제품이 국산이기에
국산팥!!
..? 이란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아무 생각 없이 국산팥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맞는다면 꽤 기만적인데요..
아무튼 맛은 팡쇼과자점의 파이만쥬보다
덜 달고, 덜 자극적인 맛이에요!
팡쇼과자점의 파이만쥬는 버!터!! 설탕!!!!이
뽷!!하고 느껴지는데
(그만큼 맛있음)
하레하레의 파이만쥬는 좀더 순하고 팥향이 잘 느껴져요.
알밤도 이런 자연스러운 맛에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버터향도 꽤 느껴지는 편이에요.
뚜쥬루 과자점의 돌가마 만주보다는 더 달아요.
개인적으론 팡쇼 파이만쥬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팡쇼과자점의 파이만쥬가 더 취향이에요!
팡쇼는 하레하레보다 더 많이 포스팅한 곳인데
혹시 궁금하시면 지난 포스트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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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이런 빵집 있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대전 빵 맛집 하레하레 하루견과찰빵 (2,900원)
하레하레의 하루견과찰빵은
견과류가 듬뿍 포팅된 납작한 빵이에요.
게피향과 바삭한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가 매력적인 단맛을 자랑해요.
바삭한 속에 쫀득쫄깃한 찰빵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은 빵이에요!
대전 빵 맛집 하레하레 우유마들렌 (2,800원)
왕크왕맛!!
마들렌을 이렇게 양껏 먹을 수 있다니..
진짜 쪼마난 구움과자 보면 너무 감질맛 나는데
(맛있어서 더 슬픔)
이렇게 왕빵하게 만들어서 파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두께도 두툼해서
폭신폭신한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부드럽고 달달한 우유향, 카스테라 질감이에요.
빵틀? 유산지가 탄탄해서 잘 벗겨져 좋았어요.
대전 빵 맛집 하레하레 바질토마토 (5,600원)
이 날 구매한 빵들 중 가장 비싼
하레하레 바질토마토 ㅋㅋㅋ
볼륨감이 미쳤어요.
안에 토마토와 올리브, 크림치즈가 그득그득 들어있어요..
잘게 다진 것도 아니고 덩어리째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너무 좋았어요!
네가지 빵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바질토마토 ㅠㅠ
이렇게 실하면 어떡해요. 또 사먹고 싶게!
식사 대신 먹어도 충분할 양이에요.
추천 강추천!!
하레하레의 다른 빵 종류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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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금융제도
금융제도는 금융거래 체계와 규범을 총칭하는 것으로
금융시장과 금융기관, 금융기반구조로 구분되어요.
금융시장은 금융거래가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장소로 추상적 공간을 포함하는 개념이에요.
직접금융시장과 간접금융시장으로 구분돼요.
금융기관은 자금의 공급자와 수요자의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체로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금융투자업자와 보험회사, 기타 금융기관으로 구분돼요.
금융기반구조는 금융기관 인가 및 감정, 재산권 보호 등의 사안을 규정하는 법령과
금융시장의 거래준칙, 금융기관 업무와 금융거래의 지원 및 감시 등을 하는 각종 기구를 포함해요.
주요 기구로는 중앙은행, 지급결제기구, 금융감독기구와 예금보험기구 등이 있어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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