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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여름사과 아오리 썸머킹 차이 사과 보관법

by 눌랑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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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이 저물어가고 있어요. 여름철 즐길 수 있는 과일이 참 많지만 그 중 싱그러운 초록사과, 썸머킹과 아오리 사과도 빠질 수 없는 상큼이들이에요. 겉보기엔 비슷해 보이는 썸머킹사과와 아오리사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여름이 끝나기 전 구매한 썸머킹 사과와 함께 보관법까지 알아볼게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썸머킹 사과 (중과, 2kg, 18,000원)

  • (구매처) 달콤한농부들 스마트스토어

 

달콤한농부들애서 구매한

 

올해 마지막 썸머킹 사과예요!

 

제철이 끝나가는 여름사과라

 

어느새 붉은 물이 올라오고 있어요.

 

 

포장은 스티로폼 위아래 2겹,

 

비닐 완충재 위아래 2겹으로 되어 있어요.

 

썸머킹 사과 중과 크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의

 

썸머킹 사과 중과!

 

중과가 원래 요정도인가..? 싶은 아담한 크기였어요.

 

 

썸머킹 사과와 아오리 사과의 차이

 

 

썸머킹 사과와 아오리 사과의 가장 큰 차이는

 

국적!!입니다.

 

썸머킹 사과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2013년부터 보급되었다고 해요.

 

아오리 사과는 일본에서 개발한 품종이에요.

 

 

맛과 식감에도 차이가 있는데

 

썸머킹 사과는 새콤 달콤하며 당도가 있고

 

아오리 사과는 풋풋하고 상큼한 맛이에요.

 

껍질은 썸머킹 사과가 더 얇고 아오리사과는 굵고 탄탄한 느낌이에요.

 

껍질의 감촉은 둘다 매끈매끈해요.

 

 

 

 

 

여름사과인 만큼 둘다 청량하고 아삭하지만

 

썸머킹 사과의 과육이 좀더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해요.

 

출하시기는 썸머킹이 7월 중순부터, 아오리는 8월부터라고 해요.

 

 

< 여름사과 비교 정리 >

 - 썸머킹 : 국산, 7월~8월, 얇은 껍질, 새콤달콤, 과즙풍부

 

 - 아오리 : 일본, 8월~9월, 굵은 껍질, 상큼아삭, 탄탄과육

 

 

 

 

 

썸머킹을 뒤집어보니

 

붉게 불들어 있어요.

 

가을이 오고 있나봐요!

 

 

살짝 흠이 난 사과도 있지만

 

먹는데 지장이 갈 정도로 멍든 사과는 없었어요.

 

 

썸머킹 사과의 맛은

 

아오리보다 확실히 달고 부드러워서

 

먹기가 훨씬 편했어요.

 

껍질이 얇아 깎을 때도 수월하고

 

가볍게 먹기 딱 좋았어요.

 

 

여름사과 보관법

 

여름사과는 '부사'처럼 저장성이 높은 품종이 아니라

 

가급적 바로바로 드시는 것이 좋아요.

 

사과 한 알씩 키친타올이나 신문으로 감싼 후 

 

개별 포장해 주시면 되는데

 

저는 금방 먹을 사과는 한 봉지에 담았어요.

 

매번 과일 재포장을 위해 비닐을 쓰는게 낭비로 느껴져서요 ㅠㅠ

 

키친타올도 원래는 사과 전체면을 감싸주는게 좋은데

 

아낀다고 한 칸만 뜯었더니 ㅎㅎ

 

일부만 감싸지더라고요.

 

그래도 며칠 째 처음 그대로 예요.

 

1일 1사과해서 여름 사과는 이제 안녕하고

 

가을 과일을 맞이해야 겠어요!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품종이 있는 줄 알았다면

 

진작 먹었을텐데~

 

내년부터는 아오리 말고 썸머킹만 먹고 싶어요 ㅋㅋㅋ

 

 

[11월 제철과일] 온브릭스 엔비사과 - 가을 겨울 과일 선물세트 추천, 세척법, 보관법

 

 

가을이 오면 맛봐야할 사과 중 하나가 바로 엔비사과!

 

11월 제철과일 엔비사과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 총평 > 상큼달콤 부드럽고 과즙 풍부한 맛있는 국산 사과!

  •  (장점) 부드럽고 과즙이 많아 먹기 좋아요. 당도가 있으면서 상큼해요. 껍질이 얇아 까기 좋아요.
  •  (단점) 딱히 없습니다.
  •  (재구매의사) 있어요!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금본위제

금본위제는 순금으로 금화를 주조하거나 수출입을 허용해 이를 지폐나 예금통화와 교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예요.

금본위제에서는 각국의 통화가 금의 중량을 기준으로 가치가 정해져

통화간 교환비율이 금에 고정되는 전형적인 고정환율제도예요.

1800년대에 영국에서 금본위제를 도입한 후 주요국가에서 받아들이며 국제금융과 세계경제 발전에 공헌했어요.

1차 세계대전 이후 인플레이션과 정치적 불안이 잇따르며 점차 변동환율 체제로 전환되었어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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