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여행 충청도 가볼만한곳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충남 금산의 월영산 출렁다리예요. 당일치기로 다녀온 여행 일정의 하이라이트! 길이가 무려 275m인 출렁다리예요. 금산 출렁다리는 아름다운 금강 상류를 조망할 수 있는 아찔한 체험장소로 2022년 4월 말 개통했어요. 높이 45m의 출렁거리는 다리를 건너봐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월영산 출렁다리 / 금산 여행 가볼만한곳

• (방문일자) 2023. 8.
• (주소)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68-5
• (주차정보) 출렁다리 맞은편 전용주차장
• (영업시간) 화~일 09:00 ~ 18: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 당일 휴무
• (방문횟수) 1회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가는 길의

 

주차장이에요.

 

요금은 받지 않더라고요.

 

여기서도 보이는 출렁다리

 

벌써부터 등골이 쭈뼛해요!

 

 

 

 

 

금산 월영산은 높이가 528.6m인데

 

월영봉 쪽으로 달이 뜨면 그 해 풍년이 든다하여

 

달그림자로 세상을 바꾸는 산이라고 해요.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주차장도 그렇고 월영산 출렁다리 입구 부근도

 

아직 정비가 안된 듯 어수선해요.

 

오픈한지 1년이 넘었는데

 

어째 이럴까요?

 

군에 예산이 모자라나 봅니다..

 

 

 

금산 가볼만한곳 월영산 출렁다리 이용시간

 

 

금산 가볼만한곳인 월영산 출렁다리는

 

여름철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해요.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용이 가능해요.

 

종료시간 30분 전에 입장마감하니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엔 입장료가 없어요.

 

딱히 통제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더라고요.

 

 

 

금산 출렁다리에 오르려면

 

우선 나무계단을 꽤 올라가야해요.

 

한 6분 정도 올라가면 돼요!

 

날씨가 더워서 꽤 고되더라고요.

 

 

 

 

나무계딴을 오르며 보이는 출렁다리..

 

점점 실감이 나요.

 

아찔한 높이가 느껴져요!

 

 

 

 

출렁다리 가는 길도 참 예쁜 것 같아요.

 

날이 선선할 때는 방문객이 훨씬 많을 것 같더라고요.

 

 

 

 

드디어 금산 월영신 츨렁다리 입구에 도착했어요.

 

노오란 다리가 푸른 산과 하늘, 금강과 어우러져 있어요.

 

 

 

 

금산 가볼만한곳인 월영산 출렁다리에서는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돼요.

 

또 흡연과 음주도 당연히 안되고 쓰레기 무단투기도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난간에서 장난치시는 행동은 절대 삼가야겠죠?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주셔야해요!

 

 

 

 

주의사항을 숙지했으면

 

이제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를

 

본격적으로 이용해봐요!

 

 

 

 

 

다리에 올라서서 보니

 

뷰가 정말..

 

말이 필요없어요.

 

 

 

 

 

이 출렁다리를 짓기 위해 산림이 훼손되었지만

 

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아이러니예요.

 

 

편의를 추구하는 인간은 어디까지 갈까요?

 

 

 

 

넋 놓고 풍경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월영산 반대편, 부엉산 입구에 도착했어요.

 

 

부엉산은 월영산보다 조금 낮은 503m 높이의 바위산이에요.

 

부엉이가 많이 서식해서 부엉댕이산으로 불렸다고해요.

 

너무 귀여워요!!

 

부엉산에 밤에 오면 부엉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사실 부엉이보다 다른 야생동물을 더 많이 마주하게 될 것 같아 두려워요)

 

 

 

 

출렁다리 이용 안내문이 부엉산 쪽에도 적혀있어요.

 

하이힐 착용시 굽이 뽁뽁 빠질 수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 오셔요!

 

 

 

 

 

부엉산에서 바라본

 

월영산 출렁다리!

 

 

 

 

 

다시 월영산으로 향합니다!

 

 

부엉산에 원골 인공폭포가 있는데

 

출렁다리에서 15분 정도 더 가야한다고 해서

 

이미 무더위에 녹아버린 저희 일행은

 

시원한 카페에서 보는 폭포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ㅎㅎㅎ

 

 

 

 

 

 

 

 

 

처음에는 출렁거림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다가

 

초중반쯤 가니까 출렁거림이 심하게 느껴져

 

공포감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공포보다 기분좋음이 더 컸어요!

 

 

되돌아올 때는

 

그사이 익숙해졌는지 크게 두렵지 않았어요.

 

 

 

중간 중간 다른 통행객과 마주하게 됐는데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성인(70kg기준) 1,500명이 동시에 올라도 되는

 

하중을 견딜 수 있다고해요!

 

거기다 실험으로 초대형태풍이 와도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니 안심하고 공포를 즐기며(?)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금산의 다른 여행지가 궁금하시면

 

이전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금산 당일치기 여행코스 대전 세종 근교 가볼만한곳

 

 

 

대둔산 태고사 금산 가볼만한 곳 주차장

 

 

 

 

 

 

 

 

 

< 총평 > 짜릿한 공포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금산 가볼만한곳

• (장점) 무료 이용이에요. 주차장이 넉넉해요. 경치가 아름다워요.
• (단점) 아직 주변 정리가 완전히 되지 않아 어수선해요.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가을에 와도 멋질 것 같아요.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국제통화기금(IMF)

국제통화와 금융제도 안정을 위한 국제기구로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어요.

1945년 설립되어 회원국의 환율정책과 외환제도 관련 감시, 금융지원과 기술지원,
특별인출권 및 저소득국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회원국 가입에 제한은 없으며 총회에서 가입결의안 채택 후

할당된 쿼타를 납입하여 정식 회원국이 될 수 있어요.

IMF의 재원은 회원국의 쿼타 납입금으로 조달하고

필요 시 회원국이나 민간에서 차입한다고 해요.

2022년 기준 회원국은 190개국이에요.

  ※ IMF :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