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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제주도 가볼만한곳 서귀포 스냅사진 명소 개오름

by 눌랑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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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제주도 가볼만한곳은 서귀포 개오름입니다. 웨딩 스냅사진 촬영 명소인지 이 날 약 1시간 동안 마주친 촬영팀만 6팀이었어요. 제가 방문한 시기에는 입산통제 중이었는데 5월 중순부터 풀리니 더욱 구경하기 좋을 것 같아요.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찾으신다면 개오름 추천드릴게요!

 

< 개오름에 있는 마방목지는 출입금지 지역이라고해요! >

< 이 포스트의 사진은 방목지에 출입하지 않고 둘레길 앞 정자에서 촬영했습니다. >

제주 서귀포 개오름의 초원과 열심히 풀을 뜯는 말들

 

개오름 / 제주 서귀포 사진명소 웨딩 가족 아기 스냅촬영지

  • (방문일자) 2023. 4. 21.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이리로57번길 162
  • (주차정보) 개오름 둘레길 갓길
  • (영업시간) 별도 매표 없음
  • (방문횟수) 1회

 

제주 서귀포의 개오름 둘레길!

 

처음엔 이름이 개오름이어서 뭐 이런 데를 가나 싶었는데

 

도착하자마자 귀여운 꽃들이 송골송골 피어있는 모습에 우선 반하고!

 

하얀 드레스의 웨딩 촬영객들과 아기 촬영, 가족촬영객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사진 찍는 모습을 보니 여기가 숨겨진 명소였구나 싶었어요.

 

특히나 개오름은 멀리, 높이 오르지 않아도

둘레길 입구에서도 충분히 푸릇푸릇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예쁘게 꾸미고 땀 흘리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아예 개오름 둘레길 시작하기 전 초입에서

사진 촬영하는 예신예랑님(과 사진작가님)도 계셨어요.

 

개오름은 해송과 삼나무, 다양한 야생초들이 어우러진 곳이에요.

 

개오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인데

오름 모양이 개() 같다고(..)하여 개오름, (덮을 개입니다..!!!!)

또는 풍수지리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도 있대요.

 

옛날 지도에는 개악이라고 표기되어 있다는데

산모양이 개(), 밥그릇 뚜껑 또는 양산처럼 생겼다는 해석도 있다고 해요.

 

개오름 입산통제 시기 기간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쉽게도 입산 통제 중이었어요.

 

산림보호를 위해 봄철과 가을철 두 차례에 걸쳐 통제한다고 해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하고 그 이후에는 개방되니

딱 여행 가기 좋은 시기에 맞춰 여는 것 같아요.

 

이후 가을~초겨울철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에도 통제한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여 주세요!

 

 

 

 

개오름 둘레길에 말 목장이 있는지

 

말들이 넓은 초원에서 열심히 풀을 뜯고 있었어요.

 

 

넓은 초원과 푸른 산과 귀여운 야생화들을 보고 있자니

절로 힐링이 되는 서귀포 개오름!

 

 

 

 

 

저 큰 몸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를 땅에 고정하고 열심히 풀을 뜯어먹는 말들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ㅎㅎ

 

 

 

 

 

어딜 봐도 푸르르고 아름다워서

그냥 이곳에 존재하는 자체로 행복했어요.

 

여기선 인물 사진을 많이 찍어서

 

자세한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ㅎ ㅎ ㅎ

 

공기도 맑고 풀내음과 꽃내음이 싱그러워요.

 

새소리, 나뭇잎이 바람결에 사부작거리는 소리가

쓸데없는 고민을 모두 날려주는 평화로움을 가득 채워줬어요.

 

 

 

 

 

날씨도 좋고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개오름!

 

통제 중이라 오르지 못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았어요.

 

난이도가 높지 않은 오름에서

자연 속 힐링을 원하신다면 방문을 추천드릴게요!

 

제가 갔을 때는 관광객은 거의 없고

웨딩, 가족, 아기 스냅사진 촬영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촬영자들도 다 다른 포인트에서 찍으셔서 붐비지 않고

한적한 시간을 여유롭게 누리기 정말 좋았어요.

 

 

 

< 총평 > 자연의 아름다움과 한적한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 (장점) 입산하지 않아도 아름다워요. 사람이 붐비지 않아요.
  • (단점)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는 어려워요.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 오늘의 노랑 ]

 

늠름하게 앉아 있는 노랑 (2023. 4. 15.)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14일차)

 

감독자협의회


다국적 금융기관의 규제감독을 위해
본점이 소재한 국가의 감독과 진출국의 감독으로 구성 된 협의체예요.

영업활동은 전세계적으로 하는데 규제감독은 금융기관 국적 내에서만,
혹은 지역기반으로만 이뤄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해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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