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식사 맛집 추천 보돌미역 세종 반곡점

오늘 소개할 맛집은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보돌미역 세종 반곡점이에요! 미역국이 메인이지만 석쇠불고기와 코다리조림, 돌게장과 새우장, 전복장이 포함된 정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여러 한식 메뉴를 두루 먹기 좋아요. 부모님 식사장소로 좋은 세종 반곡동 맛집 바로 소개하도록 할게요!

 

보돌미역 반곡점 / 세종시 부모님 식사 장소 추천

• (방문일자) 2023. 3. 1.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34, 메인타워 1층 101호
• (주차정보) 메인타워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월~금 10:30 ~ 21:00, 토 10:30 ~ 20:00,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5시까지 영업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가자미 미역국, 활전복 내장죽

 

 

보돌미역 반곡점은 세종 트리니움 여성병원 건물 1층에 있어요.

 

매장이 꽤 큰 편이라 대로에서도 잘 보이는 곳인데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미역국을 돈 주고 사 먹어?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 있었던 것 같아요.

 

옛 마인드 걷어 내고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부모님 식사 장소 보돌미역 메뉴

  ※ 모바일 버전에서는 사진을 클릭 후 화면 상단으로 올라가면 확대된 사진을 볼 수 있어요!

 

 

보돌미역 정식메뉴는 5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석쇠 불고기, 양념 석쇠불고기, 코다리조림, 돌새전장 정식이에요.

 

돌새전장은 돌게, 새우, 전복장이 메인인 정식이에요.

 

정식이 부담된다면 단품으로도 석쇠불고기와 코다리조림, 돌새전장을 주문할 수 있어요!

각자 먹고 싶은 메인메뉴에 단품을 추가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 식사 장소로 좋은 보돌미역의 미역국 메뉴예요.

 

가자미 미역국은 굉장히 생소했는데

강력 추천!! 이기도 하고 신기해서 주문해 봤어요.

 

미역 누룽지 반계탕도 있는데 미역과 삼계탕 조합이라 이것도 신기하더라고요.

 

미역에 삼계탕이니 몸보신은 제대로 될 것 같아요.

 

 

여럿이 온다면 주문하기 좋은 보돌미역 세트메뉴예요.

 

3인 세트는 돌새전장 정식에 코다리조림 정식, 가자미 미역국, 볼락 튀김과 가자미 튀김을 맛볼 수 있어요.

 

4인 세트는 3인세트에 석쇠 불고기가 추가되어요.

 

 

밥도둑인 장류를 포장용기에 담아 별도 판매도 하고 있어요.

간장 돌게장과 간장 새우장, 간장 전복장과 이 모두를 합친 돌새전장을 구매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여성병원 밑에 있다 보니 산모나 가족들의 수요가 꽤 있을 것 같은데

아예 산모와 부모님 선물용 기장미역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혹시 필요하시다면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니 직접 보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돌미역은 옛날 분식집 방식으로 주문서에 수량을 적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주문을 받아요.

 

저는 가자미 미역국 1개, 활전복 내장죽 1개를 주문했어요.

 

 

 

 

매장이 넓고 쾌적해요. 자리 중간중간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룸이 아니어도 공간분리가 된 느낌이 들어요.

 

 

 

 

 

숟가락과 젓가락은 포장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 손이 닿을 염려가 없어요.

 

 

 

 

보돌미역의 밑반찬이에요.

 

양파절임, 젓갈, 어묵무침, 배추김치예요.

 

그릇이 사기처럼 생겼는데 플라스틱이더라고요.

 

 

보돌미역 가자미 미역국 (11,000원\)

 

팔팔 끓어서 나온 가자미 미역국이에요.

 

주문하면서 혹시 많이 끓여서 너무 짜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했는데

 

먹어보니 괜한 걱정이었어요.

 

 

 

 

 

가자미는 크게 두덩이 정도 들어 있어요.

 

미역국 맛이 엄청 담백하면서 가자미의 감칠맛이 푹 배어있는 게 은근 별미더라고요.

 

미역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어요.

 

종종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에요!

 

 

 

 

 

 

 

 

보돌미역 활전복 내장죽 (16,000원)

 

완도산 전복과 전복내장으로 만든 활전복 내장죽이에요.

 

잣과 검정깨가 고명으로 올려져 있고 참기름이 가득 뿌려져 있어요.

 

 

 

죽이라 그런지 양이 굉장히 많아요.

 

널찍한 그릇에 가득 들어 있어요.

 

참기름이 뿌려져 있어서 섞어 드셔야 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미역국과 마찬가지로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하지만 가자미 미역국처럼 계속 생각날 것 같은 특별한 맛은 아니고 무난한 전복 내장죽 맛이었어요.

 

 

 

 

< 총평 >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식당

• (장점) 다양한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매장이 넓고 쾌적해요. 간이 세지 않아요.
• (단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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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노랑 ]

 

창가에 앉아 있는 노랑 (2023. 3. 7.)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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