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와인은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 입니다. 지난 번 코스트코 와인 리뷰를 하며 브레드앤버터 샤도네이를 소개해드렸었죠. 그때 너무 마음에 들어 브래드앤버터의 레드와인 피노누아와 까베르네 소비뇽 모두 마셔보겠다고 다짐했는데 드디어 마시게 되었습니다. 참고 참다 드디어 개봉!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 2020 (13.5%, 750ml, 22,990원) / 코스트코 레드와인 추천
- (구매일자/개봉일자) 2022. 12. 20. / 2023. 3. 1.
- (구매처) 코스트코 코리아 세종점
왼쪽이 이번에 리뷰할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
오른쪽이 지난 번 리뷰한 브레드앤버터 샤도네이 입니다.
맘 급한 가족이 사진 찍을 새 없이 개봉해버려서
비슷한 구도의 촬영은 실패했습니다.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는 레드와인으로 13.5도입니다.
화이트와인인 샤도네이와 같은 도수예요.
피노누아 뜻
피노누아는 포도 품종 중 하나로 재배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고급와인으로 양조되는 편입니다.
레드와인의 대명사인 까베르네소비뇽은 뛰어난 적응력과 병충해에 강한 특성으로 재배하기 쉬워 피노누아와 대조적입니다.
피노누아 품종은 껍질이 얇고 온도에 민감한 만큼 섬세한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다른 레드와인에 비해 밝고 투명한 빛깔이 특징입니다.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제조되었어요.
함께 곁들이기 좋은 음식은 레드와인 답게 소고기 등 육류인데
이탈리안 피자나 파스타와 곁들여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에서는 별로 티가 안나지만 정말 맑고 예쁜 루비색이예요.
피노누아는 처음이라 그런지 이렇게 맑은 색의 레드와인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향긋한 향에 산뜻하고 깔끔한 레드와인이예요.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는 부담스럽지 않고 가벼운 바디감에 베리향과 달큰한 맛이 너무나 매력적인 레드와인이예요.
보통 와인은 마시다보면 맛있다는 느낌이 좀 둔해지는데
이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맑고 산뜻하고 향긋해서
마실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지난 번 마신 브레드앤버터 샤도네이도 정말 깔끔하고 향긋해서 좋았는데
피노누아 역시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브레드앤버터는 사랑..♥
함께 곁들인 코스트코산 등심 스테이크~~
진짜 넘나 맛있었습니다.
와인을 부르는 고기맛...고기를 부르는 와인맛..
다음엔 브레드앤버터 까베르네 소비뇽 리뷰로 찾아올게요!
믿고 마시는 브레드앤버터이니 만큼 정말 기대돼요.
< 총평 > 가볍고 향긋한 베리향 레드와인!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요.
- (장점) 부담없이 가벼우면서도 밸런스가 좋아요. 할인 시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 (단점)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완전! 많아요!!!! 묵직한 레드와인이 부담되신다면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 강력추천 합니다~!
[ 오늘의 노랑 ]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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