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BHC 치킨 기프티콘 주문 방법과 치퐁당 후라이드 BHC 메뉴 후기를 들고 찾아왔어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티콘으로 많이 받게 되는 치킨 브랜드 중 하나가 BHC예요. 주로 뿌링클+콜라세트! 기프티콘을 받으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BHC 치킨 기프티콘 주문하는 법
BHC 치킨 기프티콘 주문하는 법은 꽤 다양한 편이에요.
1. BHC 홈페이지 주문 (메뉴 변경 불가)
BHC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온라인 주문을 눌러주세요.
먼저 포장주문인지 배달 주문인지를 고를 수 있어요.
다음으로 매장을 선택해요.
방문 주문이라면 거주하시는 행정구역을 적으시면 주문 가능한 매장이 조회되고 그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시면 돼요.
배달 주문이라면 집 주소를 적은 후 다음으로 넘어가면 상세주소와 연락처를 적어주세요.
그리고 우측 하단에 [E-쿠폰 사용]을 클릭! 하면 E-쿠폰번호를 쓰는 칸이 활성화 돼요.
여기에 카카오톡 선물함에서 볼 수 있는 바코드 밑 번호 12자리를 입력하시면 돼요.
참고로 이렇게 홈페이지로 주문하시면 쿠폰에 적힌 메뉴로만 드실 수 있어요!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추가 주문화면이 뜨는데
해당 없으시면 바로 장바구니로 이동하신 다음 결제하시면 주문 완료예요.
배달 주문 시 배달비가 추가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2. BHC 앱 주문
BHC 앱으로 기프티콘 사용하는 법도 홈페이지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앱을 설치 후 중앙의 [E교환권 주문] 선택, 배달과 포장 중 택 1,
주소와 구폰번호를 입력한 다음 주문하기를 눌러주시면 돼요.
앱 주문 역시 기프티콘에 명시된 상품으로만 교환 가능해요.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기프티콘을 따로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앱에서는 여러 장의 기프티콘을 동시에 주문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3. BHC 전화/방문 주문 (메뉴 변경 가능)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바로 전화 주문입니다!
저는 치킨 브랜드 한 군데만 사용하지 않아서 앱 설치를 원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검색해 들어가 주문하는 방식도 좀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화 주문을 해야 메뉴 변경이 가능해요!
저는 기프티콘으로 신메뉴를 먹어보는 편이라
꽤나 중요한 점입니다.
물론 매장 사정에 따라 메뉴 변경이 안될 수 있지만
아직은 거절한 치킨 매장이 없었어요.
(모 프랜차이즈 빵집은 거절하는 곳이 있었어요 ㅎㅎ; 업주 분 사정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전화나 방문 시 기프티콘을 사용하시려면
BHC 기프티콘 바코드 밑에 적힌 12자리 쿠폰번호를 불러주시면 됩니다.
방문 시 그냥 바코드를 보여주시는 편이 더 간편할 수 있어요.
배달 주문 시 배달비가 추가되는 점은 동일합니다.
아래로는 BHC 메뉴 치퐁당 후라이드 후기입니다!
BHC 치킨 치퐁당 후라이드 (20,000원) / 바삭한 후레이크 치킨
- (주문일자) 2023. 2. 18.
- (구매처) BHC치킨 세종반곡점
BHC치킨은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치킨을 조리해요.
그래서인지 BHC 치킨에서는 특유의 기름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안 좋은 기름 맛 X)
BHC 치킨의 치킨무입니다, 국내산 무 60%와 정제수, 빙초산, 정제염, 정백당, 감미료와 보존료가 들어있어요.
소비기한은 2023년 3월 12일까지로 약 한 달 정도예요.
좀 특이한 게 권장 소비자가가 500원이라고 적혀있네요!ㅎㅎ
치킨무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 구매해서 드시니 표기를 한 것 같기도 해요.
BHC의 치퐁당 후라이드예요!
치퐁당 후라이드는 치킨 겉면에 아주 많은 후레이크 가루가 붙어있어요.
새우와 마늘로 만든 후레이크라고 하는데 세종반곡점에서는 정말 아낌없이 뿌려주셨는지
치킨 다 먹고 나서도 후레이크가 치킨 박스 바닥을 가득 채우고 한 0.5~1cm의 높이로 찰 정도로..
진짜 많이 뿌려주시더라고요.
다른 매장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실하다 싶었습니다.
사진으로 남겨 둘 걸 그랬네요.
그만큼 가루가 굉장히 많이 떨어진다는 의미기도 하니 아이와 함께 드신다면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BHC인 만큼 튀김이 정말 바삭하고 기분 좋게 씹혀요.
위에서 언급한 BHC표 해바라기 기름 맛(?)과 함께 BHC는 BHC다라는 느낌입니다.
BHC 치킨 치퐁당 후라이드는 생각보다 후레이크 맛이 강한 편은 아니었어요.
새우와 마늘 후레이크라 해서 고소하고 마늘 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그냥 가루가 많고 엄청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래 후라이드보다 양념 파여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바삭한 후라이드치킨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고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후레이크가 진짜 많이 남아서 볶음밥에 넣어 치밥해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다 버렸지만 버리면서도 아까울 만큼 많이 남더라고요.
(이 부분은 점바점일 확률이 높습니다!)
< 총평 > 바삭한 BHC 치킨 맛의 후라이드 치킨!
- (장점) 바삭하고 깔끔한 맛의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 (단점) 특별하고 개성적인 맛은 없어요.
- (재구매의사) 저는 같은 메뉴로 추가 주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의 노랑 ]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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