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키친 워크인 무작정 가지 마세요 예약과 현장대기
요즘 정말 핫하디 핫한 흑백요리사, 마침 서울 갈 일이 생겨 파브리키친으로 향했어요. J인 저는 사전예약을 하고 가길 바랐지만 P인 일행이 예약창 안뜨는데 일단 그냥 가보자 해서 맡겨봤어요.(여기서 이미 예정된 결말..)
결론 먼저 말하자면 평일이라고 워크인 아무 생각 없이 가시면 안됩니다!
현장대기 하면 되겠지 하고 시간만 믿고 가면 대기할 기회조차 없습니다.ㅠㅠ
평일 오전 10시 40분, 이미 파브리키친의 점심 대기등록이 마감됐어요!
오픈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갔지만 대기할 기회조차 없었던 거죠.
이미 오후 일정은 다 계획돼 있었기에
저녁 타임 오픈까지 기다리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정말 하루를 흑백요리사 식당을 위해 비우셨다면
오전 실패 시 오후 대기등록을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흑백요리사 파브리키친 사전 예약 방법
파브리키친의 예약은 네이버로 가능해요.
카카오톡 예약은 임시 중단하며 카톡으로는 대기 안내만 한다고 해요.
네이버에 예약창이 안보이는 건 이미 마감 됐기 때문!
매일 00시 00분부터 00시 30분까지 2주 후 날짜가 오픈된다고 해요.
사전 예약을 원한다면 네이버에서 자정에 예약창이 오픈되길 기다려야해요.
흑백요리사 파브리키친 현장 대기 워크인 방법
파브리키친의 현장대기는 정확히 언제 시작된다는 안내가 없어요.
사람이 많이 몰려 줄을 서면 안전 상의 이유로 대기시스템을 시작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불확실함 앞에 J는 머리가 지끈거려요..
P가 원해서 왔지만 사실 이렇게 될 것 같아서
다른 식당을 미리 봐뒀었거든요.
미련없이 플랜 B로..
성향 차이도 있지만 흑백요리사를 본 사람(P)과 안 본사람(J)의 차이 같기도 해요.
흑백요리사 파브리키친 현장 대기 유의사항
마지막으로 현장 대기 시에는
인근이 주택가인 점을 고려해 소음이 심하지 않도록 유의를 하시길 바라는 안내가 있었어요.
현장대기에 성공하셨다면 카카오톡 호출 시 5분 이내에 오셔야 하는 점을 기억하고
인근에서 시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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