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강원도 동해 아이랑 가기 좋은 곳
동해시 여행 포스트 세번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예요. 동해시를 여행지로 결정하며 가장 처음 갈 곳으로 선택한 곳인데요. 묵호에 동해시 가볼만한곳이 많이 모여 있어서 여행일정 구성하기 좋았어요. 여행가는 시기에 야간개장을 했는데 아쉽게도 낮에 방문해 야경은 보지 못했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방문시기) 2024. 8.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동행시 묵호진동 2-109
- (영업시간) 10:00 ~ 18:00 (야간개장 시 ~21: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방문횟수) 1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매표소는 묵호등대 옆에 있었어요.
묵호등대에 관한 리뷰는 지난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수평선이 내려다보이는 해변마을 논골담길 묵호등대 동해시 가볼만한곳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입장료 (어른 3천원, 어린이 2천원, 경로/장애 1,400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입장료가 꽤 저렴한 편이에요.
일반 성인은 3천원, 청소년은 2천원,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입장료 면제예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는 체험시설이 있는데요.
높이 87m의 대형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3천원
왕복 179m의 하늘자전거는 1만 5천원의 이용료가 있어요.
입장료를 결재하면 팔찌형태로 표를 지급해요.
입장표 팔찌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로 입장 가능해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안내도예요.
먼저 매표소와 가장 가까운 하늘매표소로 향했어요.
탁 트인 오션뷰 전망대가 먼저 눈에 들어와요.
데크 군데 군데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게 뚫려 있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투명한 유리 바닥의 포토존이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줄이 꽤 있었어요.
날씨가 무더워서 대기하는 동안 양산 필수!!
1박 2일에도 방영됐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자이언트 슬라이드 구조물이에요.
타고 내려오는 분들의 비명소리가 간간이 들려와요.
타볼까 했지만 너무너무 더워서 패애쓰..
구름같은 수국 장식을 따라 주욱 내려오면 시원한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여요.
귀여운 도깨비 조형물!
여기서 사진 많이 찍었어요 ㅋㅋㅋ
도째비골 비탈면 얼굴바위!
파도와 폭풍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동해바다의 정령 얼굴이라고 해요.
이 밑에서는 콧구멍 밖에 안보이는 정령님 ㅠ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규모가 크지는 않은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곳이었어요!
바닷가에 내려오면 해랑전망대가 있어요.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 (방문시기) 2024. 8.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13-48
- (운영시간) 매일 10:00 ~ 21:00
- (휴무일) 주중무휴, 기상 악화 시 미개방
- (방문횟수) 1회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예요
바다에는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맑고 맑은 동해바다!
구름많은 날씨 예보라 맘이 안좋았는데
해가 떠줘서 정말 좋았어요.
날씨가 정말 더워서 오래 야외활동하기는 어렵지만
바닷가에 온 기분 내면서 즐기기 좋은 곳이었어요.
동해시 가볼만한곳과 함께 가면 좋은 맛집도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