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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컨셉 카페 올딧세 용산 가볼만한곳

눌랑 2024. 5.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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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없는 곳을 찾는 게 더 힘들어진 요즘, 독특한 컨셉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곳을 찾기 마련인데요. 용산에 있는 올딧세는 동굴 느낌의 인테리어로 유명한 이색카페예요. 더 큰 규모로 언뎁트라는 카페도 있는데요. 규모는 올딧세가 더 작지만 먼저 시작한 1호점이라 방문했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용산 가볼만한곳 올딧세용산 가볼만한곳 올딧세 그라니따

 

 

올딧세

  • (방문일자) 2024. 3.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6
  • (주차정보) 주차 불가
  • (영업시간) 매일 11: 30 ~ 21: 30
  • (휴무일) 주중무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그라니따, 화이트 템플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찾아가는 길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찾아가는 길

 

 

용산역 인근 골목으로 들어가면

 

여기에 카페가 있다니? 싶은 곳에

 

올딧세의 입구가 있어요.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옛 가옥을 개조한 카페의 통창과 동굴 느낌의 암석 인테리어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요.

 

아늑하면서 유니크한 느낌!

 

나만 아는 아지트?ㅎㅎㅎ

 

그런 특별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올딧세에서는 안내문을 이런 식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하게 작성하더라고요.

 

 

정갈한 손글씨와 로고가 감성을 자극해요.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올딧세의 카운터는 바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서

 

카페인 듯 주점인듯

 

독특한 느낌이 들어요.

 

 

메뉴에 하이볼과 위스키도 있어서

 

둘다 맞긴 해요 ㅎㅎㅎㅎ

 

용산 카페 올딧세 메뉴판

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메뉴판

 

 

올딧세의 메뉴판이에요!

 

메뉴판마저 석기시대? 갬성이 넘쳐요.

 

 

용산 동굴카페 올딧세의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필터커피, 논커피, 하이볼, 위스키, 그리고 디저트로 나눠져 있어요.

 

 

저는 독특해보이는 그라니따와 화이트템플을 주문했어요.

 

 

용산 카페 올딧세용산 동굴 카페 올딧세

 

 

 

비올 듯이 흐린 날인데도

 

운치있는 올딧세의 풍경이에요.

 

자연을 고파하는 도시민들의 니즈를 어쩜 이리 잘 집어냈을까요?

 

 

용산 카페 올딧세용산 카페 올딧세 야외 테이블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올딧세 2층을 구경하러 왔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야외테이블이 있는데

 

이 날은 날이 흐려 그런지 아직 사람이 없었어요.

 

 

 

 

 

 

용산 카페 올딧세용산 카페 올딧세

 

 

 

올딧세 2층 규모는 크지 않고 3~4팀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용산 카페 올딧세 2층용산 카페 올딧세 2층
용산 카페 올딧세 2층

 

 

 

남의 집 지붕뷰가 가능한

 

올딧세 2층 좌석! 날 좋을 때나 아예 밤에 앉으면

 

분위기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용산 카페 올딧세

 

 

 

뒤에 있는 문은 외부인 출입금지 공간이었어요~

 

 

 

그라니따

 

 

 

구경하고 오니 음료가 나왔어요!

 

 

 

용산 올딧세 그라니따 (7,500원)

이탈리아 그라니따

 

 

 

 

이탈리아의 전통 얼음과자인 그라니따를

 

올딧세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라고 해요.

 

원래 그라니따는 과일과 설탕, 와인 등의 혼합물을

 

얼려서 만드는 얼음과자라고 해요.

 

 

 

올딧세의 그라니따는

 

크림, 에스프레소 얼음, 딸기청이 혼합된 얼음 음료였어요.

 

 

솔직한 맛 평가는

 

돼지바와 더위사냥 맛..!!!!

 

 

어스프레소를 활용한 얼음과자에 크림, 딸기청이라 그런지

 

그런 친숙한 맛이 나더라고요.

 

 

지인이 7,500원 주고 더위사냥과 돼지바를 먹다니..하며 슬퍼했어요.

 

 

숟가락으로 퍼먹는 방식이라 섞지 않고 먹어본 다음

 

섞어서도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올딧세 화이트템플 (7,000원)

열대과일 티

 

 

 

올딧세의 화이트 템플은 열대과일을 블랜드한 티예요.

 

깔끔하고 상큼해서

 

디저트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올딧세 찾아가는 길

 

 

 

올딧세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나가는 길!

 

독특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카페예요.

 

 

공간이 협소하고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곳이니

 

참고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총평 > 한 번쯤 가볼만한 동굴 컨셉의 독특한 카페

  • (장점)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주류를 함께 취급해요.
  • (단점) 공간이 협소해요. 주차가 불가능해요.
  • (재방문의사)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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