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카페+브런치

메타45 세종 다시 가지 않을 야경이 예쁜 카페

눌랑 2023. 9. 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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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가볼만한곳 하면 뜨는 메타45. 언젠가 가봐야지라는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가보았어요. 나성동 나릿재마을6단지 근린상가에 있는 카페로 45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유명한 곳이에요. 더글로리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요. 주 메뉴는 아인슈페너로 가격은 8천원이라 부담스럽지만 맛있다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메타45 세종 뷰 좋은 카페

  • (방문일자) 2023. 9.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1로 51, 601동 45층
  • (주차정보) 나릿재마을 6단지 상가전용 지하주차장
  •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 사람이 없으면 영업시간 중에도 정리를 합니다.
  • (휴무일) 주중무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크림아인슈페너, 애플유자티, 자몽에이드

메타45 세종 카페 추천메타45 세종 카페 추천

 

 

메타45 올라가는 길에 붙어있는 현수막.

 

카페 디저트 부문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우수 업체라고 해요.

 

이땐 몰랐죠..저 클로즈 시간이 지금보니 너무 기만적으로 느껴져요.

 

 

엘리베이터에 타면 메타 45와 라운지 46 표시가

 

버튼 옆에 스티커로 붙어 있어요.

 

피난층은 25층 이네요!

 

워낙 층수가 높아서 올라가는 시간이 꽤 걸렸어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저녁 9시 무렵이었는데

 

이때도 저희 말고 2팀 정도 더 들어오더라고요.

 

 

메타45 세종 카페 추천메타45 세종 카페 메뉴

 

 

메타45는 주차요금이 무료이고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해요.

 

1인 1메뉴 주문을 해야해요.

 

 

메타45의 원두는 로스팅챔피언의 원두 2가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메타블렌딩은 벨기에 초콜릿과 마카다미아,

 

라운드 바디의 원두로 고소한 느낌이라고 해요.

 

 

버스블렌딩은 초콜릿 향기와

 

호두 견과류의 고소함, 캐러멜의 스윗함을

 

느낄 수 있는 산미가 있는 원두예요.

 

 

 

 

메타45 커피메뉴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토가 있어요.

 

 

메인 메뉴인 아인슈페너는 오로지 아이스만 가능해요.

 

크림, 아몬드, 로투스 세가지 맛이 있어요.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 라떼는 블랙초코라떼와 말차라떼가 있어요.

 

그외에 밀크티와 생과일 착즙한 에이드 3종,

 

요거트와 망고, 딸기 스무디와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메타45 세종 카페 메뉴메타45 세종 카페 야경

 

 

카운터 맞은 편 로비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뷰를 볼 수 있는 창가자리는 꽉 차 있었어요.

 

창가 근처 자리에 있다가

 

창가로 달려가는 자리 쟁탈전이

 

굉장한 메타45예요.

 

메타45 세종 카페 야경

 

창가에서 바라본 메타45의 야경이에요.

 

오른쪽에 마치 달처럼

 

비상구 불빛이 반짝여요.ㅋㅋㅋ

 

 

세종 카페 메타45 애플유자티 (8,500원)

뷰 좋은 세종 카페 메타45뷰 좋은 세종 카페 메타45 애플유자티

 

 

애플티와 유자청으로 맛을 낸

 

메타45이 애플유자티예요.

 

적당히 달달하고 새콤한 맛이에요.

 

 

티백은 아일레스의 애플티예요.

 

 

세종 카페 메타45 크림아인슈페너 (8,000원), 자몽에이드 (8,500원)

뷰 좋은 세종 카페 메타45 아인슈페너뷰 좋은 세종 카페 메타45 자몽에이드

 

 

좌석별 자리에는 터치식 테이블 전등만 있어서

 

어둑어둑~하게 찍혀요.

 

 

크림아인슈페너가 참 맛있다는데

 

저는 밤에 카페인 섭취하면 곧 밤을 새겠다는 의미라

 

눈으로만 감상했어요.

 

 

 

뷰 좋은 세종 카페 메타45

 

10시 10분부터 불을 끄기 시작하는 메타45

 

아직 3~4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는데

 

나가라는 의미인가 싶었지만

 

영업시간이 11시까지여서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불꺼지니 사람들이 하나 둘 나가고

 

2테이블 정도만 남자 테이블 의자들을 정리하면서

 

저희 테이블 옆으로 드르르르륵!!!!!!

 

하고 일부러 의자 끌면서 지나가고

 

거의 모든 불을 다 꺼버리더라고요 ㅋㅋㅋ

 

아 진짜 어이없었어요.

 

 

퇴근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차라리 오늘 영업을 좀 일찍 종료하려 한다고

 

양해를 구했으면 이렇게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 것 같아요.

 

밖으로 나온 게 10시 30분이었는데 진짜 내쫓기듯 나왔어요 ㅋㅋㅋ

 

 

돈을 덜낸 것도 아니고

 

영업시간 지나서까지 앉아 있던 것도 아니고

 

뭘 엎지르며 진상 부린 것도 아니고..

 

그냥 돈내고 거기에 간 게

 

이 카페엔 진상이었던 것 같아요.

 

 

다시는 안 갈 세종 카페입니다~

 

저 하나쯤 뭐라해도 장사는 계속 잘 될거니까요.

 

 

음료 가격이 비싸도 자릿값으로 생각했는데

 

그 자리조차 온전히 누릴 수 없는 메타45 ㅋㅋㅋㅋ

 

 

 

 

 

< 총평 > 뷰 좋고 비싼 메뉴, 손님 쫓아내는 기분나쁜 카페

  • (장점) 전망이 좋아요. 
  • (단점) 창가 테이블은 크기가 작아요. 영업시간을 지키지 않아요. 가격이 비싸요.
  • (재방문의사) 절대 없습니다.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금융의 증권화(securitization)

금융의 증권화는 금융지상에서 유가증권을 이용해 자금을 조달하거나 운용하는 방식이

확대되는 현상을 말해요.

은행대출을 통한 간접금융방식으로 자금조달을 하다가

주식이나 채권, 어음발행 등의 직접금융박식으로 전환되는 현상이에요.

유가증권으로 거래하게 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용이해져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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