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즌이 되며 날씨가 매서워지고 있어요. 추위를 워낙 많이 타서 기모 이너웨어와 흔들어 쓰는 핫팩을 달고 살았는데요. 올해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 전기손난로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바로 그립뱅크의 전기손난로예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그립뱅크 전기손난로 (42,800원)
힉스코리아 그립뱅크 듀얼 손난로는
양 손에 쥐고 사용하거나 일행에게 떼어 줄 수있는 분리형 손난로예요.
구성은 본체 2개와 케이블, 매뉴얼, 파우치로 심플해요.
2024년 10월에 제조된 따끈한 새제품이에요.
종이 포장상자를 꺼내면 본체가 나와요.
꺼내고 보면 더 간단한 구성품들.
힉스코리아 그립뱅크 듀얼 손난로 매뉴얼 사용설명서
그립뱅크 듀얼 손난로는 4시간에서 7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3단계 온도조절이 가능해요.
깔끔한 본체 디자인
한 손에 쥐어도 쏙 들어오고
양손에 쥐어도 그립감이 좋아요.
왼쪽은 C타입 충전단자, 오른쪽은 전원버튼이자 온도조절 버튼이에요.
충전은 본체 2개를 연결한 상태로 메인 1개만 하면 되어 편리해요.
이 버튼을 2초 이상 꾹 누르면 켜지고 1초 누르면 온도가 바뀌어요.
어떤 온도 단계에서든 2초 이상 누르면 전원이 꺼져요.
분리해보면 제품 상단에 연결되는 단자가 있어요.
이부분이 일치하도록 결합하셔야 해요.
전원 및 온도조절 버튼은 양쪽에 다 있어요.
분리해서도 사용가능하고 합체해서도 사용가능해서 더 좋더라고요.
작은 흰 동그라미 세개는 충전량을,
전원버튼의 초록색은 온도 1단계를 나타내요.
2단계는 파랑, 3단계는 초록이에요.
실내에서는 1단계만으로도 뜨거워요.
1단계가 42도, 2단계가 46도, 3단계가 52도라서
피부 한 부위에 오래 닿으면 저온화상을 주의해야할 것 같아요.
동봉된 파우치로 감싼 후 쓰거나
사용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추운 곳에서도 켜자마자 3초 정도 후 바로 따뜻해지기 때문에
예열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앞으로 겨울 필수템이 될 것 같아요.
추위 많이 타신다면 하나 장만해보세요!
핫팩 가루로 손이나 옷이 오염될 걱정도 없고
필요할 때 켰다 끄면 돼서 열에너지가 낭비되는 일도 없어서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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