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해수욕장의 낮과 밤 동해 해수욕장 가볼만한곳

이번 동해 여행 숙소는 상가가 많은 천곡동에 예약했어요. 동해시 천곡동 바로 옆에 있는 해수욕장이 바로 한섬해수욕장이에요.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라 주차해두고 편하게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낮에는 해수욕, 밤에는 야경을 구경하며 데크에서 놀기 좋아보였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한섬해수욕장

• (방문시기) 2024. 8.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천곡동
• (방문횟수) 1회

 

행복한섬길은 산책하기 좋은 길인데요.

 

차를 끌고 올라갈 수 있는 것처럼 돼있는데 진입하지 않으시길 강력히 추천드려요.

 

외길인데 일방통행 표시가 안돼있어서

 

안에서 뒤엉켜 한참을 차 안에 갇혀있을 수 있거든요.

 

 

계속 차가 들어오는데 이미 행복한섬길에 진입했던 차들이 돌아나오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더라고요.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분이 아무도 없어서

 

정말 혼란스러워 보였어요.

 

 

 

 

혼란을 뚫고 나와 바라본 한섬해수욕장의 전경.

 

너무 아기자기하고 평화로워보여요!

 

 

 

 

물빛도 맑고 망망대해 수평선이 펼쳐져 있어 가슴이 탁 트이더라고요.

 

 

 

 

 

 

모래사장에 남긴 발자국은 파도가 금세 지워버려요.

 

 

 

 

한섬해수욕장에는 곳곳에 조형물과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마련돼있어요.

 

 

 

 

거울이 설치된 문틀 구조물!

 

바다 배경으로사진찍기 좋아요~!

 

 

 

 

 

 

 

한섬해변입구에서 감추교 기는 길에는 알록달록한 테트라포드와

 

기하학적 구조물이 눈에 띄어요.

 

밤에오면 불빛과 소리가 나는 곳이에요!

 

 

 

이런 느낌! 밤에 이 길을 산책하는 분도 많으시더라고요.

 

 

 

 

 

구조물에 다가가면 음악이 나와요.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진 테트라포드들!

 

 

 

 

 

테트라포드가 주욱 늘어선 해변 길을 따라 걸으면

 

한섬해수욕장과 감추산이 맞닿는 곳이 있어요.

 

이곳은 한섬해수욕장 입구 쪽보다 더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이 맑은데 해수욕장 입구쪽과 달리 해조류들과 돌, 바위 등이 많이 있어

 

어린 아이들이 놀기엔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눈으로 보는 풍경은 이쪽이 훨씬 아름답더라구요.

 

물멍하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한섬해수욕장!

 

 

 

지도상 위치는 이곳이에요!

 

 

 

 

 

 

밤에 다시 찾은 한섬 해수욕장.

 

행복한섬길 컨셉으로 곳곳에 야간 조명이 설치돼있어요.

 

 

 

 

한섬 빛터널이에요.

 

 

 

 

 

 

 

길이는 짧은데 그냥 조명만 설치해둔 것보다 더 관광지 느낌?ㅎㅎ나더라고요.

 

 

 

한섬 해수욕장은 동해 시내 옆에 있다보니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나와 바람쐬는 곳 같았어요.

 

세종시의 호수공원 같은 느낌ㅋㅋㅋ

 

데크도 잘 돼있어서 날만 좀 선선하면 바다보며 피크닉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물멍하기 좋은 동해시 해변, 한섬해수욕장

 

힐링되는 여행 코스로 추천드려요!

 

 

 

< 총평 >

• (장점)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용이해요.
• (단점) 이안류가 발생하는 곳으로 해수욕이 위험할 수 있어요!
• (재방문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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