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목원 입장료 근처 맛집 세종 대전 가볼만한곳

오늘 소개할 장소는 세종 금남면에 있는 금강수목원이에요! 대전, 공주와 접한 금남면에 있어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구역 내에 있는데 관리는 충남 산림환경연구소에서 하는 것 같더라고요. 97년도에 처음 개관한 후 현재까지 운영 중이에요. 규모가 크지 않은데 매번 방문객이 많은 곳이에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금강수목원 / 세종 대전 근처 가볼만한곳

• (방문일자) 2023. 6.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 (주차정보) 금강수목원 전용주차장(유료 주차장/경차+소·즁형 친환경차 1,500원~대형 5,000원)
• (운영시간) 3~10월 매일 09:00 ~ 18:00 / 11~2월 09:00 ~ 17:00
• (휴무일) 신정, 설, 추석,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방문횟수) 5회

 

금강수목원 입장료 할인 면제, 주차요금

 

금강수목원 매표는 키오스크로 가능해요.

원래 매표소에서 직원 분이 하셨는데 키오스크 병행을 하다가

이제 전면 키오스크로 운영하더라고요.

 

금강수목원 기본 입장료는

어린이 700원, 청소년 1,300원, 어른 1,500원이에요.

 

단체로 오시면 위 가격에서 200원씩 할인이 되고

 아래에 해당하시면 입장료가 면제(감면) 돼요.

 

충남도민, 세종 금남면 거주자,

6세 이하, 65세 이상, 어린이날(?!)

그린카드 소지자, 다자녀(3명 이상~ 만 19세 미만)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와 동행 1명,

중증 장애인과 동행 1명, 경증 장애인 본인

 

기초생활 수급자부터 기재된 감면대상자는 주차료도 면제되어요.

 

 

 

 

금강수목원은 시설물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맨발 걷기가 가능한 금강수목원 황톳길이에요.

 

황톳길은 대전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이 유명하죠.

 

계족산 황톡길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그만큼 큰 마음 먹지 않고도 황톳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계족산과 달리 황토가 질지 않아서

 

발에 묻어나는 황토가 적고 옷에 튈 걱정도 없어요.

 

 

 

 

금강수목원 황톳길 양 끝단에는

 

발을 씻어낼 수 있는 물가도 조성되어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한 번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신발 벗고 걸어봤는데

 

발이 시원하니 더위도 덜 느껴지고 상쾌했어요!

 

 

 

 

날씨가 좋으니

 

길가의 이름 모를 들꽃과 풀만 봐도

 

반짝이고 아름다워요.

 

 

 

 

 

 

황톳길 끝에 등장한 공작!

 

날째를 활짝 펴고 깃털을 뽑내고 있었어요.

 

 

 

 

펼쳐도 접어도 아름다운 공작의 깃털!

 

어쩜 이렇게 멋진 모습을 갖게 되었을까요?

 

자연의 신비는 언제봐도 놀라워요.

 

 

세종 가볼만한곳 금강수목원 다육식물원

 

대전 세종 가볼만한곳 세종 금강수목원에는

 

전시온실과 다육식물원이 있어요.

 

이 다육식물원은 2010년에 준공되어서

 

94년도에 지어진 전시온실보다 훨씬 최신식이에요!

 

(13년이나 흘렀지만!!!ㅋㅋㅋㅋ)

 

 

 

 

바깥 풍경이 비쳐보이는 다육식물원!

 

세종 금강수목원에는 160가지의 다육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다육이와 다양한 형태의 선인장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동그란 선인장...

 

왠지 건드려보고 싶게 생겼는데

 

 잘못 앉았다가 가시 왕창 박히는 모습이 연상되는

 

만화 속 모습 그대로예요.

 

 

 

세종 가볼만한곳 금강수목원 전시온실

 

171가지의 열대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온실!

 

이 무렵 더위에 지쳐

 

사진을 거의 못 찍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금강수목원은 인근의 국립세종수목원과는 다른 맛이 있어요.

 

국립세종수목원은 기획 전시가 자주 있고

 

넓은 평야에 다양한 식물을 걸어다니며 볼 수 있는데

 

조성지가 넓고 그늘이 거의 없어서

 

한 여름에 야외 구경하기엔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중간 중간 정자나 쉴 곳이 있긴 하지만요.

 

 

반면 금강수목원은 전시보다 자연 그 자체, 숲 같은 느낌이라

 

대체로 그늘이고 규모도 아담해서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기 좋았어요.

 

부모님과 함께 갔는데 금강수목원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으시더라고요!

 

그런데 국립세종수목원보다는 수종도 훨씬 적고

 

지금은 꽃이 거의 없어서, 정말 휴양림에 숲 바람 쐬러간다~는 느낌으로

 

방문하는게 좋아요!

 

 

 

 

 

금강수목원 근처 맛집 카페 리즌

 

 

금강수목원 근처 맛집인 카페 리즌!

 

카페 메뉴 뿐만 아니라 브런치도 판매하기에

 

식사를 즐길 수도 있어요.

 

단! 금강수목원과 함께 들르는 방문객이 많아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금강수목원 근처 맛집 추어명가 세종점

 

 

가성비 좋고 맛도 너무나 좋은 추어탕집!

 

추어탕 단품도 좋고 정식은 배부르게 다양한 반찬을 맛볼 수 있어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가신다면 추어명가 세종점을 추천드려요!

 

 

 

 

 

< 총평 >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숲속 힐링 수목원

• (장점) 그늘이 많아요.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 (단점) 꽃이 거의 없어요(5~6월 기준). 규모가 작아요.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관리통화제도(I)

관리통화제도는 중앙은행(정책당국)이 재량으로
통화량 증감을 조절하는 제도예요.

1930년대 대공황으로 인해 금본위제가 붕괴되고 
통제경제체제를 실시하며 국내균형을 우선시 하는
관리통화제도를 채택하게 되었어요.

다만 대외균형 유지 또한 중요하므로
환율안정 및 국제수지균형을  관리통화제도와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