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카페+브런치

이룰 브런치 카페 세종 금남면 맛집 추천

by 눌랑 2023. 6. 6.
반응형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세종 금남면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이룰이에요. 금남면에는 초록식물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카페가 많은데 이룰은 그 중에서도 특히 가는 길 내내 시골 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세종 근교인데 촌캉스 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 이 포스트는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세종 금남면 대형 카페 이룰의 브런치 메뉴

 

이룰 / 세종 금남면 대형 브런치 카페

  • (방문일자) 2023. 5. 17.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동길 23
  • (주차정보) 이룰 건물 앞 전용 주차장
  • (영업시간) 매일 10:30 ~ 19:00
  • (휴무일) 주중 무휴
  • (방문횟수) 1회
  • (주문메뉴) 오믈렛 브런치, 오픈샌드위치, 복숭아망고주스

 

굽이굽이 시골 깊숙이 찾아 들어가면 보이는

금남면 대형카페 이룰!

 

가는 길이 생각보다 멀어서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를 한 다섯 번 외치니 도착했어요!

 

 

 

 

건물이 2개 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 쪽이 카운터가 있는 동이고 테이블 수는 많이 앉아요.

 

야외 테이블이 3자리 정도 있어요.

 

카운터동은 시원한데

사람이 많은데다 음식 냄새 때문에

공기가 꽤 답답한 편이었어요.

 

무엇보다 굉장히 웅성웅성 소리가 울려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조금 더 편안한 좌석의 옆동!

음식을 카운터 동에서 주문해 갖고 와야하는데

 

자동문이 반 자동문이라 음식이 가득 든 쟁반을 들고

열림 버튼을 누르기가 힘들더라고요.ㅠㅠ

 

사람도 너무 많아서 계속 부딪힐 것 같고

 

제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12시로 피크타임이긴 했으나 그럼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위 사진은 식사 마치고 사람들이 어느정도 나간 후 찍은 거라 비었지만

카운터 옆 동은 만석이었어요.

 

 

저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가 나자마자 밖으로 이동!했습니다.

훨씬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브런치 메뉴가 나오기까지 50분이 걸린다고 해서..

일단 디저트랑 음료 먼저 달라고 같이 주문했는데

이것도 20~30분 걸린다 더라고요.

 

 

디저트가 나오기까지

(12시 10분에 주문해서 30분에 나왔으니)

20분 소요되었어요.

 

 

세종 브런치 카페 금남면 이룰 홍차 갸또케이크 (6,500원)

 

 

20분 만에 당 섭취..!!

꾸덕한 비주얼의 갸또 케이크예요.

 

케이크 보호필름이 너무 안 뜯어져서 고생했던 ㅋㅋㅋ

메뉴라 기억이 남아요.

 

케이크를 하나만 시켜서 원래 그런건지

이 제품만 그랬던 건진 모르겠어요.

어쨌든 진짜 안 뜯어져서

거의 케익 부술 뻔 하며 낑낑댔어요 ㅠㅠ

 

그와 별개로 맛은 베리베리굿!!!

 

얼그레이 향이 상큼하고

꾸덕한 홍차크림에 부드러우면서 꽉찬 시트지까지

만족 대만족!!

 

그런데 디저트 카페 이룰의 수제디저트는

그때 그때 종류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갸또 케이크의 맛도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그때 그떄 바뀌는 것 같으니

 

꼭 먹고 싶은 맛이 있다면

미리 매장에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금남면 이룰의 홍차 갸또 케이크는

다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세종 브런치 카페 금남면 이룰 복숭아망고주스 (6,500원)

 

 

크게 기대 안하고 주문했는데

너무 상큼하고 맛있었던

이룰의 복숭아망고 주스!

 

상큼 달달 시원해서

살짝 덥고 굶주린 저에게

딱 맞는 음료였어요.

 

과일의 달달함을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추추!!

 

 

세종 브런치 카페 금남면 이룰 오믈렛 브런치 (14,800원)

 

12시 10분에 주문한 이룰 브런치 메뉴!

12시 54분에 나왔어요.

 

기다림 끝에 행복이...

 

ㅎㅎㅎㅎ

 

폭신하고 부드러운 계란과 치즈 오믈렛에

매콤한 크림소스가 얹어 나오고

볶은 버섯이 곁들여져 있어요.

 

샐러드와 호밀빵 1쪽이 함께 제공되어요.

 

오믈렛이 계란 비린내 없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소스도 매운 표시가 된 것치고는

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처음에 톡 쏘는 매콤함을

부드러운 크림이 감싸줘요.

 

볶은 버섯과 치즈오믈렛, 매콤 소스의 조화가 좋았어요!

 

 

세종 브런치 카페 금남면 이룰 오픈샌드위치 (14,800원)

 

 

비주얼 깡패 쉬림프 오픈 샌드위치!

 

빵 위에 토마토 과카몰리와 새우 버터구이, 치즈가 얹어져 나오는

세종 금남면 이룰의 브런치메뉴예요.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어요.

 

 

 

과카몰리가 부드럽고 고소한데다가

새우가 탱글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 꼬리를 발라내기는 좀 귀찮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믈렛보다 오픈 샌드위치가 더 맛있었어요.

 

물론 둘다 맛있습니다!

 

 

감자튀김도 기름 쩐 맛 없이

통통하고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웠어요.

 

 

사람이 많아 정신없고 좀 불편했지만

맛과 뷰는 좋았던 이룰!

 

사람이 많이 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 \이었어요.

 

 

 

< 총평 > 시골뷰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는 세종 브런치 맛집(with 많은 사람)

  • (장점) 모든 메뉴가 맛있어요. 경치가 좋아요.
  • (단점) 식사 시간대 사람이 많아요. 동이 나눠져 있어 불편해요.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 오늘의 노랑 ]

 

(2023. 5. 16.ㅌ)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34일차)

 

경제성장률

일정기간 중 한 국가의 국민소득 귬모가 늘어난 정도를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에요.

일반적으로 경제성장률 계산 시
각 경제활동 부문에서 창출한 실질 부가가치의 합계를 국민소득으로 사용해요.
이를 실질국내총생산(실질GDP)라고 해요.

대부분 경제성장률이라 함은 실질 GDP의 증가율을 뜻해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