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맛집 만대재 수제약과 순천만 인근 한옥 카페

오늘 소개할 맛집은 순천만습지 인근 카페인 만대제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져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진행중인 국제정원밤람회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지난 4월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박람회기에 관람할 수 있는 기간이 넉넉해요. 푸르고 싱그러운 봄부터 가을까지!
 

- 이 포스트는 작성에 대한 대가 없이 작성하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만대재 / 순천만 습지 근처 디저트 맛집 한옥카페

• (방문일자) 2023. 5 .10.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30
• (주차정보) 가게 앞 및 갓길 주차(전용주차장소는 협소한 편!)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 (휴무일) 주중무휴
• (방문횟수) 1회

만대재 컵약과 (6,500원)

 
오늘의 주인공인 만대재 컵약과입니다!
컵약과는 포장용으로 찹쌀약과와 깨약과가 들어있어요.
 
매장에서 먹는 수제약과세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서빙되어요.
 
컵약과와 약과세트의 가격은 동일하고
아이스크림이 없는 대신 약과가 1개 더 추가되어요.
 
컵약과는 약과 3개, 매장에서 먹는 약과세트는 2개예요!
 
 

 
 
순천만 카페 만대재는 한옥카페라
인테리어가 감성적이에요.
 
게다가 항아리 티라미수(인절미/쑥)와 수제약과,
만대재 시그니처 음료인 만대재 쑥크림, 미숫크림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통의 멋을 담아 만든 K-푸드를 즐길 수 있어요.
 
 

 

 
 

 
만대재의 수제 약과는 반죽부터 튀김과 즙청까지
매장에서 직접 작업하기 때문에 일일 판매 개수가 한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좀 늦은 오후에 방문하시면
매장 내에서 드실 수 있는 디저트와 포장상품이
솔드아웃 될 수 있어요.
 
만대재는 물굽이 만에 집터 대, 집 재 한자를 사용해
순천만에 터를 내 지은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만대재 컵약과에는 약과 3개와 깨약과가 들어있어요.
 
약과 밑에 깨약과가 담겨 있는데
조청이 가득 고여있어요.
 
만대재 찹쌀약과는
생각보다 바삭하지 않았어요.
 
구쁘당 약과 덕에 너무 높아져버린 약과 기준..ㅠㅠ
 
그냥 먹으면 축축하고 푸석한 느낌이 들어
얼리거나 냉장해뒀다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찹쌀약과로 실망한 마음을 들뜨게 해준 깨약과!!
 
고소하고 바삭하고 정말 맛있어요.
 
페스츄리 약과라 와사삭 씹는 맛도 있고
깨 때문에 고소함이 강해서
한 번에 다 먹어버릴 뻔 했어요...
 
최대한 자제해서~~ 냉장 했다가 먹으니
역시나 훨씬 맛있었어요!
 
 
 
 

< 총평 > 순천만 습지 근처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한옥카페

• (장점) 한국의 멋을 담은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순천만 습지와 가까워요.
• (단점) 주차장이 협소해요. 디저트가 한정 수량이에요.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항아리 티라미수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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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노랑 ]
 

바닥에 누워 있는 노랑 (2022. 5. 20.)

노랑은 저의 소중한 반려묘입니다.
하루하루 기억하기 위해 모든 포스트에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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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금맹탈출 경제금융용어 700선 부수기

(한국은행 2023 발행본 기준, 19일차)
 

거액익스포저 규제

금융기관이 특정 차주에 신용공여가 과다해지면 발생하는
편증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관리제도예요.

특정 차주와 그에 경제적으로 연계되고 신용리스크를 공유하는 자에 대한
신용 익스포저가 은행 자본의 10%를 초과하면 감독 당국에 보고해야하고
25%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어요.
특히 글로벌 중요 은행간 익스포저는 15% 한도로 강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요.
 

  ※ 익스포저 : 특정 금융기관과 연관된 금액의 정도
  ※ 신용공여 : 대출금과 지급보증, 기업어음 매입과 자금지원 성격을 가진 유가증권 매입, 금융거래에서 신용 위험이 따르는 금융기관의 거래를 통틀어 이르는 포괄적인 빚이에요.

 
 
 
작성자의 금맹탈출을 위해 모든 포스트에 덧붙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풀어서 기술했습니다.
잘못 작성한 부분에 대한 정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